온열
다카포
4.4(57)
언제부터인가 소문이 흉흉해진 숲속 깊은 곳에는 작은 마법사와 그보다 작은 뱀이 사는 탑이 있다. 그리고 여우 한 마리와, 그리고 토끼…… 한 사람? *** 부자가 되는 게 인생의 목표인 마법사 메이는 마법 상점을 운영하며 하루하루 돈과 사람에 치여 살아간다.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는 패밀리어인 작은 뱀 세르피안 뿐.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덫에 걸린 여우를 발견하고, 죽어가는 동물을 모른 척할 수 없던 메이는 그를 탑으로 데려가 치료해주는데…….
소장 2,700원
박꾼
세레니티
4.4(34)
하프 후작가의 막내, 가족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자라난 디아네 하프. 그녀 인생에 위기라고는 없어보이지만, 어느날 디아네는 골목길에서 불량배와 마주친다. “두 번 말하지 않겠다. 당장 비켜라. 귀족을 겁박한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알고 있겠지?” 검이라도 들고 나올 걸! 뒤늦은 후회가 몰려왔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디아네는 그저 발을 동동 굴리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머리를 굴리던 그때, —빡! 디아네의 앞을 가로막고 있던 산만한 사람이 눈
소장 3,950원
TeamFB
잇북(It Book)
3.8(73)
못생긴 약혼자와 자신의 절친한 친구가 바람이 났다?! 그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그들이 보는 와중에 바닥에서 미끄러져 죽기까지……. 하지만 최악의 최악은 없는 것인지 작은 시골의 귀족 소녀, 미아는 반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그래, 까짓것, 사람 못 고칠 이유가 뭐 있겠어.” 약혼자가 친구와 바람피우기 전에 훼방 놓으려는 미아. 과연, 그녀의 회귀는 성공적으로 끝맺음할 수 있을까? 들꽃처럼 소담하지만 사랑스러운 로맨스 판타지!
소장 6,300원
하이마이디어
필연매니지먼트
4.5(36)
막장 소설에 빙의했다. 요절할 팔자의 가짜 성녀, ‘로엘라’의 몸에. ‘아니, 무슨 요절이 트렌드야?’ 절망도 잠시. 살아남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진짜 성녀인 여주가 나타나면 ‘어쩐지, 내가 가짜 같더라!’하고 물러나기! 완벽한 계획에 안도한 순간. 띠링 -! <미션 : 악녀인데, 강제로 갱생합니다! 1. 평판 올리기 2. 욕설 사용시 자동 필터링 적용. ※실패시 페널티 : 진짜 성녀 등장 후 6개월 내 사망. ※성공시 보상 : 생존 수락하시
소장 12,600원
나강온
CL프로덕션
총 140화완결
5.0(1,705)
7년차 프로 사용인, 소넷 포사. 7년차 프로 사용인 해고러, 소넷 포사. 부인에 미친 주인 놈 때문에 당일 해고 당한 것도 서러운데, ‘내 집이…….’ 돌아가니 안락한 스윗홈(월세)마저 밀렸다. 웬 공작의 ‘부인한테 잘 보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남의 연애에 그만 좀 휘말리고 싶다! 인생에 이런 일이 왜 이렇게 잦은지 하늘에다 따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이 세상은 로맨스 소설 속입니다.” 네? “저랑 함께 이 지긋지긋한 로맨스를 끝내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700원
왕팔메
레이크
총 3권완결
3.7(12)
※ 본 작품에는 신체를 지칭하는 비속어 및 다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내가 이 작품을 완결까지 보지 못하고 하차했다는 것에 있었다. 순하고 착하기만 한 여주를 굴리고 굴리는 고구마물이라 최근에 완결이 어떻게 났다는 것만 찾아봤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끝까지 다 봤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방 안을 빙빙 돌다가 문득 책상 위에 놓인 노트가 눈에 들어왔다. 여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맛이쥬
떡담
0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조신남 #절륜남 #순정남 #짝사랑녀 #동정녀 몇 시간째 이어지는 수업에 로잘린은 아래가 홧홧했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만 같았다. 이 이상 했다간 큰일이 날거라 생각한 로잘린이 아셀을 향해 애원하듯 말했다. “아! 응! 그, 그만…!” 아셀의 무식한 허리 짓으로 인해 로잘린의 부드러운 가슴이 위아래로 마구 흔들렸다. 가슴이 흔들리는 것이 어찌나 아팠는지 로잘린은 난생 처음으로 제 커다란 가슴이 원망스러웠다.
소장 1,000원
맛타리
3.9(52)
여행자 길드의 능력 있는 길드장 아디나. 일 중독 그녀 앞에 백금발의 미남 에이드리언이 나타났다.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이건 운명이라고. “꼭 당신 같은 사람이 필요해요…… 우리 길드 신사업에!” 저런 미남이 여행 가이드 해주면, 관광 패키지 신사업 홍보 효과 최고일 것 같으니까! “취업이라니, 전 놀고먹는 것밖에 할 줄 몰라요.” “그거면 충분해요. 절대 자신의 재능을 무시하지 마세요. 자, 일단 계약서에 서명하시고…….” 얼떨결에 아디나의
소장 4,900원
총 5권완결
4.5(37)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8,000원
디어리버
4.5(110)
친구가 만든 게임에 빙의했다. 장르는 공포. 엔딩을 보기 전까지는 나갈 수 없다고 한다.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택 내에서 물건을 부순다거나 이유 없이 소리를 지른다거나 하는 과격한 행동은 하지 말아 주시고. 밤에는 돌아다니지 마십시오.” ‘뭐라는 거야.’ 회사 가기 싫어. 일하기 싫어. 그냥 여기에서 쭉 살면 되잖아. ‘요즘 유행하는 게임 빙의 당했으면 회사 안 가도 합법 아닌가?’ 저택의 손님이라고 밥도 주고, 옷도
소장 8,250원
괴개발발
4.6(40)
평범한 사용인이던 이리스는 어느 날부터 고용주 아들의 원치 않는 관심으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고, 길에서 주워 온 고양이만을 벗 삼아 외롭게 지낸다. 저택을 떠나는 것이 가장 쉬운 문제 해결 방법인 것은 알지만 고아라 오갈 데 없는 처지와 돈이라는 현실적인 이유들로 고통을 참으며 지내던 중, 고용주의 아들로부터 심한 해코지를 당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고양이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나 고양이는 그만 고용주의 아들에게 살해당하고, 이리스도 휘말려
소장 5,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