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시아
리케
총 2권완결
3.3(7)
“그동안 널 어떻게 친구로만 봤을까?” 코흘리개 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리라와 도하. 서로에게 둘은 너무 익숙해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친구 사이였다. 도하가 야한 짐승이 되어 직진하기 전까지는! *** “움직인다?”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을 하곤 엉덩이를 뒤로 확 뺐다가 힘껏 다시 밀어 넣었다. 그녀의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고, 그녀의 젖가슴살이 그의 움직임으로 인해 출렁거리는 걸 보자 도저히 느긋할 수가 없었다. 엉덩이와 허리에 잔뜩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양과람
SOME
4.5(2,359)
어느 날 갑자기 가슴에서 유즙이 나오기 시작했다.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고, 처방받은 약은 효과가 없었다. 증상은 점점 심각해지더니… 몸이 뜨거워지고 야한 생각까지 밀려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설아는 우연한 계기로 그 사실을 소꿉친구이자, 현재는 어색하고 까칠한 관계인 유신에게 들키고 만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가 설아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내가 도와줄까?” “…네가?” 유신의 제안에 고민하던 설아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해 줄 수…
소장 4,620원
고슬밥
오렌지디
4.3(189)
“이번 시즌 텄어. 시도 때도 없이 벌떡 서는데 공을 어떻게 던져?” 1라운드 1차 지명, 신인 최고 계약금을 갱신한 야구계의 슈퍼 루키. 야구 선수 은상원을 수식하는 많은 단어가 있지만 하나에게는 그저 20년지기 소꿉친구일 뿐이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완전히 뒤집어 버리는 그 일이 있기 전까진. “네가 날 자극했잖아.” “내, 내가 뭘?” “곱게 잠자던 내 거길 건드리는 바람에, 지금 죽기 직전이라고.” 예기치 못한 상원과의 불미스런(?) 접
소장 3,850원
신해영
로맨스토리
4.4(559)
[강추!] 축구스타 유승우, 영국에서 뛰고 있는 그가 자꾸만 우리집 침대에 누워있다?!?! 중국어 번역자 정윤정, 유명인사를 만난 죄로 개명당할 위기?!?! 평범한 번역자의 길을 착실히 걸어가고 있던 윤정은 우연한 사고(?)로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유승우를 만나게 되는데, 어째서인지 그 유명인사가 자꾸만 집에 찾아온다. 의도가 대체 뭐야? 오만가지 상상이 다 드는데 뻔뻔하지 못한 죄로 곧이곧대로 묻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내치지도 못하는 윤정, 그렇
소장 2,500원
김똘똘
젤리빈
3.7(13)
#현대물 #스포츠물/발레 #친구>연인 #리맨물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순진녀 #외유내강 #평범녀 #계략남 #츤데레남 #능글남 #능력남 #근육남 #카리스마남 일에 치어 사는 회사원 정혜민은 직장동료로부터 발레를 권유받는다. 늘 피곤에 지쳐 온몸이 망가질 대로 망가져 안 아픈 데가 없는데, 발레로 치료도 받고 건강도 회복될 수 있다는 말에 개인레슨을 신청한다. 빼어난 실력으로 유명했던 발레리노, 지혁에게.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
소장 1,000원
박온새미로
라떼북
3.7(275)
전도유망한 축구 선수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하태수. 월드컵을 위해 귀국하자마자 스캔들을 몰고다니는 그는 바로 정한샘의 소꿉친구다. ‘나, 나 너 좋아….’ ‘선 넘지 마, 정한샘.’ 어언 짝사랑만 십 년째. 진작 차이기까지 했는데도 이 긴 짝사랑을 끝내는 게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태수는 한샘의 조그만 머리통 속을 시도때도 없이 점령했다. [하태수, 이번엔 아이돌?] [하태수, 가수에 이어…? 이번엔 영화배우!] “그러니까 이제
소장 3,350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500원
문정민
레드립
4.1(219)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한재우를 두고 수빈의 눈이 머무는 곳은 따로 있었다. 소꿉친구를 두고 이런 망상을 한다는 것이 민망했지만, 선수용 5부 드로어즈 수영복 중심으로 불룩하게 솟은 살덩이에서 도무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소꿉친구의 오른쪽 수납 사정까지 알고 싶지는 않았는데 이상하게도 그의 중심에 수빈의 눈이 고정되었다. 물살을 가르고 막판 스퍼트를 내는 드라마 같은 순간마저도 수빈의 시선에는 정확히 한 부위만이 꽂혀 있었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
민은채
봄 미디어
총 3권완결
4.5(161)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미만 구독 불가’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에게 이기는 경기 보여 주고 싶어.” “보고 싶어. 네 공.” 야구 하나만을 바라본 좌완 에이스 고승영, 아이비 리그를 목표로 하는 모범생 유다비. 연결점이 없던 두 사람은 승영의 유일함이자 다비의 유일함인 ‘야구’라는 바늘땀을 시작으로 바느질을 시작해 간다. 하지만 완성된 107개의 실밥과 마지막 하나의 매듭만을 두고 있을 때, “스무 살의 유다비와 고승영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200원
설이영
만일야화R
3.6(25)
갇혔다. 세상에서 다시 볼 일 없을 거라고 생각한 동창과 한 방에. 고등학생 시절, 그는 나를 깐죽거리며 “반장”이라고 불렀고, 나는 그런 그가 어려웠다. 이제는 더 어려워졌지. 그는 이제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스타고, 나는 그냥 회사원이니까. “근데, 잘나가는 네가 왜 여기있어?” 나의 질문에 도현이 손가락으로 벽을 가리켰다. <싸지 않으면 나가지 못하는 방> /두 사람이 이 문구를 보는 순간부터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4시간 안에 싸지 않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