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도사
마담드디키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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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명예, 인기. 모든 걸 가진 10년 차 톱 배우 백은결. 그러나 그에겐 십 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진 한 여자에 대한 죽을 듯한 갈증뿐. 그녀는 그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유일한 존재, 그를 살게 하는 이유이자 구원. “저는 오늘부로 모든 연예 활동에서 은퇴하겠습니다.” 인내의 끝에 그는 결심했다. 그녀를 손에 넣기 위해 제대로 한번 미쳐보기로. “진심인가요, 그 말?” 충격적인 선언과 동시에 은결의 앞에 나타난 낯선 한 여자. 왜일까.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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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을
와이엠북스
4.4(133)
부모를 잃고 조부의 훈육 속에서 자란 무령선가의 가주 진사백은 뭐든 고팠다. 그런 사백에게 다가온 구미호 이람은 정도 주고 온기도 주었다. 고단한 나날의 유일한 위로, 둘은 서로의 숨을 먹고 자랐다. 하나, 요물과 인간은 천수가 다르거늘 어찌 같이할 수 있겠는가. 이는 긴 끈과 짧은 끈을 나란히 묶는 것처럼 불가하니. “이람아, 나는 백 년을 살아서.” “그게 왜?” “겨우 백 년을, 고작 백 년만 사는 내가 염치없이 어떻게 너에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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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요거트
로망띠끄
총 3권완결
5.0(1)
예쁜 친구와의 비교와 가스라이팅으로 지하 10층보다 더 낮은 자존감을 가진 서다림. 굴욕적인 동창회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기억을 잃게 된다. 그런데 무슨 기억상실이 이래? 타임슬립도 아니고, 지난 14년의 기억만 덩그러니 사라졌단다. 18살 1월 이후의 기억이 사라진 그녀는 더 이상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았다. 그런 그녀에게 접근한 한 남자. 다짜고짜 자신을 끌어안길래 변태인 줄 알았더니, 같은 반이었던 한수혁이란다. 내가 첫사랑이었다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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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애
텐북
4.2(375)
설아는 남자친구가 볼썽사납게 다른 여자와 엉켜 있는 것을 목격하고 이별한 후, 아직까지 단 한 번도 느껴보지 않은 섹스의 즐거움에 대해 크게 고민했다. 나만 못 느끼는 걸까. 물건이 큰 남자와의 관계는 좀 다를까. 머릿속에 남자 거시기밖에 없는 일상을 보내던 중, 포털사이트의 검색창에 눈에 들어오는 글자가 있었으니... ‘고남운 대물….’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타 수영 선수 고남운. 하지만 설아에게는 그저 어릴 때부터 같이 자라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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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벨
“세진아, 내가 여기 온 건 오로지 널 찾기 위함이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시, 사랑시. 이곳은 성욕, 물욕, 식욕 등을 마음껏 채울 수 있는 지상 최고의 낙원이다. 아주 간단한 규칙만 지키면 문제 될 것이 없다. 끝을 모르는 탐욕과 더러운 음모가 뒤섞인 세상, 송지아는 오직 좋아하는 한 사람, 윤세진을 찾기 위해 사랑시로 향했다. “내가 널 얼마나 찾은 줄 알아?” “안녕, 지아야. 결국 이렇게 만났네.” 화려한 거짓 속에 진실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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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빈
2.5(2)
소미의 유일한 낙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 소설 쓰는 것. 그런 그녀가 혼을 갈아 만든 남자 주인공이 눈앞에 나타났다. 울적한 기분에 술이 땡겼고, 약간 시든 베고니아의 향을 맡으며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그녀가 쓴 [눈꽃 연인]의 악녀 채이경이 되어 있었다. 그것도 완벽한 남주와의 첫 만남 장면인 상견례 자리에서…. 악녀 역할의 그녀는 남주인 태하를 사랑할수록 죽음에 가까운 결말을 맞게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어떻게든 그를 밀어내며 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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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連靜)
15년 전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수경에게, 차준성은 그녀가 살아가는 이유였다. 성인이 되고난 후 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은 수경은 그에게 첫 고백을 하지만 거절을 당한다. 그때부터 그녀의 고백은 9년간 계속 되는데, 돌아오는 건 냉정한 거절이었다. 그러던 중, 수경은 직장상사인 남선우로부터 계약연애를 제안 받는다. “수경 씨, 우리 딱 한 달만 만나보는 게 어떨까?” 그렇게 시작된 선우와의 계약연애는 제법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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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깃털
루시노블#씬
4.2(386)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학원물,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철벽남, 동정남, 평범녀, 다정녀, 동정녀, 순진녀, 오해, 달달물, 고수위, 씬중심 졸업 시험에서 떨어진 탓에 소꿉친구인 루엘과 위로주를 마시던 아카데미 신학과 학생 다니아 랭체스터. 성실한 학생인 다니아와 달리 루엘은 귀족 친구들과 방탕하게 논다는 소문이 자자했고,
소장 2,600원
젠틀레인
동아
3.9(9)
호르몬의 장난일까, 느닷없이 욕구 불만에 시달리던 한서는 뒤탈 없을 원나잇 상대를 찾다, 우연히 한 남자와 얽히게 된다. “내 앞까지 왔으면 솔직해져야지. 나한테 제안하고 싶은 거 아닌가?” 눈이 마주친 순간, 그날 밤 남자의 모습이 떠올랐다. 아, 무척이나…… 그래. 야했다. 한서의 아래쪽이 저릿했다. 미치겠다. 병이 틀림없다. 결국 한서는 그와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낸다. 그것도 첫 경험을. 문란해 보이는 그 남자, 강세훈에게 빠져 버린 이한
소장 2,500원
메르니르메르메르
루시노블
총 6권완결
3.8(18)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친구>연인, 라이벌/앙숙,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집착남, 철벽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애교녀, 걸크러시,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왕족/귀족, 남장여자, 여주중심 악역의 실험체로 전락해 죽는 순혈 마족 ‘헤더’의 몸에 빙의해 버렸다. 죽음의 위협을 피해서 부랴부랴 타국 신전에 몸을 의탁했더니, 이게 웬 걸. 새로 사귄 친구가 원작에서 날 죽이는 남조였다! ‘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8,600원
문수진
봄 미디어
4.6(1,101)
“아무리 봐도 어디서 본 것 같아서요.” 사랑을 잊었는데 잊은 게 사랑인지도 모르는 여자, 차수현. 너와 만나고, 헤어지고, 혼란스러운 마음과 함께 잃어버린 과거의 나와 마주하게 되었다. “말해 봐.” “…….” “네가 정말, 나한테 가치 없는 기억이야?” 난 너를 기억하지 못하는 채로 너를 좋아했고, 넌 여전히 내 마음에 남아 나를 움직이게 했다. “노순정. 알고 있어, 네 이름.” 그리고 부를 수 없었던 이름, 함께하지 못한 겨울마저 그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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