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킴
크레센도
총 6권완결
3.8(5)
언니가 형부의 손에 죽은 뒤, 12년 전의 과거로 돌아왔다. 같은 불행을 반복하지 않을 방법은 단 하나. 두 번째 형부는 내 손으로 고르겠어! 그리하여 내 눈에 들어온 한 남자,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유명한 레이피어 공작. “작은 릴스 영애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니까, 전부 다 준비해.” 그런데 공작님이 생각보다 나를 예뻐한다? 게다가- “앞으로 내 편지 씹지 마. 알겠어?” 천사 같은 얼굴과 달리 솔직하지 못한 황자에, “아가씨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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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ARA
오렌지디
총 3권완결
4.5(112)
“사원? 일하다 죽은 마당에 취업을 하라고? 제정신이에요?” “아뇨, 그런 사원이 아닙니다. 사념 깊은 원귀. 줄여서 사원이라고 해요.” JS그룹 현익중 총수의 하나뿐인 손녀로서 뭐 하나 부족함 없이 앞날이 구만리 같던 인생 출장 중에 철야하다 과로사한 것도 서러운데 자칭 염라라는 작자가 ‘사원’이 되어서 일을 하란다. “날 왜 살려 주겠다는 건데요?” “현태경 씨는 평범하게 죽은 게 아니라서요. 살해당하셨거든.” *** 함께 있는 게 당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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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서
동행
총 2권완결
2.0(4)
성형 괴물이란 말에 자존감이 바닥난, 강나운. 약혼자와 제 가장 친한 친구가 불륜을 저지르는 장면을 목격한 그녀. 눈을 질끈 감고 잠든 척해야만 하는 그 상황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했다. “친구라는 껍데기를 뒤집어쓴 그년에게 곱게는 절대 안 줘.”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복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세상 굴욕적인 다이아몬드급 외모를 타고난, 서강현. 놈이 너의 가장 친한 친구와 불륜을 저지른 것을 안 순간부터 결심했어. 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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