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강온
CL프로덕션
총 140화완결
5.0(1,706)
7년차 프로 사용인, 소넷 포사. 7년차 프로 사용인 해고러, 소넷 포사. 부인에 미친 주인 놈 때문에 당일 해고 당한 것도 서러운데, ‘내 집이…….’ 돌아가니 안락한 스윗홈(월세)마저 밀렸다. 웬 공작의 ‘부인한테 잘 보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남의 연애에 그만 좀 휘말리고 싶다! 인생에 이런 일이 왜 이렇게 잦은지 하늘에다 따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이 세상은 로맨스 소설 속입니다.” 네? “저랑 함께 이 지긋지긋한 로맨스를 끝내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700원
신민영
에이블
총 87화완결
4.9(1,725)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벼랑 끝에 몰린 순간, 꼭 필요한 사람을 바에서 마주칠 확률이 얼마나 될까. 그것도 그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은 사람을 그림만 보고 우연히 알아보다니. "우연 감독님 맞으시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그 작품 만드신." "......!" "안녕하세요, 저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8,200원
총 84화완결
4.9(30)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벼랑 끝에 몰린 순간, 꼭 필요한 사람을 바에서 마주칠 확률이 얼마나 될까. 그것도 그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은 사람을 그림만 보고 우연히 알아보다니. "우연 감독님 맞으시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그 작품 만드신." "......!" "안녕하세요, 저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7,900원
고은영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3(95)
지금 이 순간도 의준의 머릿속에서 재경에 대한 걱정이 가득했다. 함께 살고 있지만 연애는 어디까지나 프라이빗한 영역이었다. 같은 부서에 근무하면서도 의준은 그녀가 사내 연애를 하고 있다는 걸 까맣게 몰랐다. 직원들끼리 하는 얘기를 듣고 알게 됐다. 사내 연애를 했던 그녀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걸. ‘송재경 비서, 박준형 대리하고 헤어졌다는 얘기 들었어?’ ‘헤어진 게 아니라 박준형 대리가 환승했다던데요.’ ‘환승이라고? 돌았네, 그 사람! 사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최유정
총 3권완결
4.7(89)
미숙한 청춘이었다. 아직 고등학생인 여름에게는 타인을 온전히 받아들일 여유가 없었다. 새엄마는 껄끄러웠고, 첫사랑에게는 화가 났다. 류장미. 아빠와 몇십 년을 알고 지낸, 네 남매의 돌잔치까지 참석했던 아줌마. 여름은 가족의 치부를 모두 아는 장미를 아빠의 재혼 상대로 인정할 수 없었다. 채현규. 성적은 전교에서 바닥이어도 인기만큼은 하늘을 찌르던 아이. 그런 현규가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고자 노력했건만, 잊을 수 없는 상처만 남았다. 여름은 방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교결
텐북
4.1(4,447)
※본 소설의 본편에는 배뇨플, 애널플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원래 작은 건 알고 있었지만 어째 가슴팍에서 정수리가 보이는 게, 꼭 방울토마토 같았다. “미안한 거 알면 죽은 듯이 살아. 눈에 띄지 말고.” 다시는 볼 일이 없을 거라고 단호하게 돌아서야 했다. 그를 망가뜨리고, 끝내는 모두를 파멸로 이끌었지만 끝내 놓지 못하게 만드는 여자. 영악한 신서원. “됐으니까 그만 가. 이젠 다시 보지 말자
소장 4,130원
4.2(4,559)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가 묘사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2권에는 추가 외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추가 외전은 연재 카테고리에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은 사람을 비이성적이게 만든다. 이게 아니란 걸 알면서도 불나방처럼 뛰어들게 만든다. 저 역시 사랑이란 걸 하는 바람에, 감정에 휩쓸려 자신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삶이 흘러가는 기분이었다. “안윤헌. 우리가 친구야?” “친구지 그럼 뭐야.” 그는 너무도 단호
소장 5,880원
KIMARA
오렌지디
4.5(112)
“사원? 일하다 죽은 마당에 취업을 하라고? 제정신이에요?” “아뇨, 그런 사원이 아닙니다. 사념 깊은 원귀. 줄여서 사원이라고 해요.” JS그룹 현익중 총수의 하나뿐인 손녀로서 뭐 하나 부족함 없이 앞날이 구만리 같던 인생 출장 중에 철야하다 과로사한 것도 서러운데 자칭 염라라는 작자가 ‘사원’이 되어서 일을 하란다. “날 왜 살려 주겠다는 건데요?” “현태경 씨는 평범하게 죽은 게 아니라서요. 살해당하셨거든.” *** 함께 있는 게 당연했던
소장 7,350원
꼬망새
로즈벨벳
4.0(264)
서른을 목전에 두고 차였다. 친구이자, 인간 말종, 개쓰레기, 얼굴값 하는 개새끼에게…. 그러니 마음을 접을 생각이었다. 친구로라도 남고 싶었으니까. “나 마음 정리할 때까지만 시간 좀 줘.” “…….” “우리가 계속 좋은 친구로 남길 바란다면.” 그렇게 해결된 줄로만 알았는데. 그런데 너,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해, 연애.” “뭐?” “못 믿겠으면 좆이라도 보여 주고. 필요하다면 그렇게라도 증명할게, 소윤아.” * * * 이런 건
소장 2,900원
열일곱
튜베로사
4.1(204)
우주는 자신의 성기가 평균 이상이란 것 정도는 알았다. 고등학교 시절, 더 과거로 올라가 중학생 시절부터 주변에서 선망의 시선을 받아 왔기에 모를 수 없었다. 복받은 새끼, 이기적인 새끼, 부모님한테 감사해야 할 새끼까지. 온갖 칭찬이란 칭찬은 다 들어왔기에 객관적인 시선 정도는 갖춰져 있었다. 하지만 그건 사내새끼들 사이에서나 자랑거리였지, 딱히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우주는 시큰둥할 따름이었다. 그저 동생으로만 봤던 소리의 입에서 이
소장 3,500원
유이세스
라떼북
4.3(521)
동거 중인 상대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 회사에서 만난 사이라고 했다. 두 살 연하에, 지방에서 상경한지 얼마 안돼 상담해주다 보니 서로 끌렸다고. 일방적인 통보인지, 장황한 사정인지 모를 이야기의 끝은 뻔했다. “집 비워줬으면 해.”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고. 갈 곳 없이 쫓겨난 처지에 유일하게 의지할 곳이라고는, 어릴 적 사귄 시간보다 친구로 알고 지낸 세월이 훨씬 길어져 버린 남자 ‘사람’ 친구 정윤재 뿐. “근데 왜 하필 나야?” 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