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킴
크레센도
총 6권완결
3.8(5)
언니가 형부의 손에 죽은 뒤, 12년 전의 과거로 돌아왔다. 같은 불행을 반복하지 않을 방법은 단 하나. 두 번째 형부는 내 손으로 고르겠어! 그리하여 내 눈에 들어온 한 남자,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유명한 레이피어 공작. “작은 릴스 영애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니까, 전부 다 준비해.” 그런데 공작님이 생각보다 나를 예뻐한다? 게다가- “앞으로 내 편지 씹지 마. 알겠어?” 천사 같은 얼굴과 달리 솔직하지 못한 황자에, “아가씨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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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포스
CL프로덕션
총 4권완결
4.2(13)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이 돌아왔다. 라이벌인 서브 남주를 시기해 결국 범죄자가 된다는 운명보다, 설정값에 의해 영원히 그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그 길로 아카데미를 떠나며 다시는 그와 엮이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엮이지 않기는 개뿔.’ 같은 직장인 것도 모자라, 그의 부하 직원이 되고 말았다! 그것만으로도 억울하건만. 이제는 그와의 연애 스캔들까지? 그것을 무마시키려 맞선을 보러 다니는데……. “이자는 여성 편력이 있다더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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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까망
루시노블
3.1(20)
레비안은 친우이자 주군인 황제 하라드를 사랑하지만, 오랫동안 황가와 반목해 온 집안 때문에 결국 그의 여인이 될 수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집안에서 반란까지 일으키자, 차라리 하라드의 손에 죽는 것을 선택한 그녀. 그러나 죽음의 순간, 그가 흘린 눈물을 본 레비안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하늘이 알아준 걸까? 기적처럼 시간을 거슬러 회귀한 레비안은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잠깐 맛보기 “곱군.” 황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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