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킴
크레센도
총 6권완결
3.8(5)
언니가 형부의 손에 죽은 뒤, 12년 전의 과거로 돌아왔다. 같은 불행을 반복하지 않을 방법은 단 하나. 두 번째 형부는 내 손으로 고르겠어! 그리하여 내 눈에 들어온 한 남자,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유명한 레이피어 공작. “작은 릴스 영애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니까, 전부 다 준비해.” 그런데 공작님이 생각보다 나를 예뻐한다? 게다가- “앞으로 내 편지 씹지 마. 알겠어?” 천사 같은 얼굴과 달리 솔직하지 못한 황자에, “아가씨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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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원
마담드디키
총 2권완결
3.9(11)
한없이 시리고 차가운 남자. 그리고 그녀의 감정을 누구보다 초라하고 비참하게 만든 나쁜 사람. “한겨울.” “….” “여전히 넌 표정에서 다 티 나. 그러니 거짓말은 그쯤 해 둬." 시간이 지나면 잊힐 줄 알았던 감정. 꼭꼭 숨겨두었던 비밀마저 단 9년 만에 들통이 나고 만다. 모든 것이 발가벗긴 것처럼 숨고 싶다. “이제 나는 내 아이와 함께 살아야 하지 않겠어. 언제까지 숨바꼭질하듯 꼭꼭 숨겨 둘 건데.” 곧이어 그가 어떠한 행동 할지 의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서유아
총 8권완결
3.7(39)
총애받는 여주를 위해 희생하는 엑스트라, 친아빠와 친오빠에게 버림받는 황녀 슈엘리나. ……이제 이 기구한 사연의 주인공이 바로 나다. 희망이라고는 아직 고아원에 방치되어 있다는 것뿐. 황실이 나를 찾아내기 전 튀려던 그때, “들었어? 바일롯 대공가에서 고아를 후원하러 왔대.” 살길을 찾기 위해 악역 가문인 대공가에 전심전력으로 들이댔더니― “뭘 하든 너의 자유다. 대공인 내가 널 지켜 주마.” “너는 고아가 아니야. 내 동생이지.” 왜 날 총애
소장 4,500원전권 소장 3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