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연조
달빛출판사
총 3권완결
5.0(13)
강의 출석보다 게임 출석을 성실하게 하는 지유는 온라인 게임 라기오스가 곧 인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게임에 미쳐있는, 이른바 겜친놈이다. 고일 대로 고여 버린 고인물들만 가득한 게임에 진저리치면서도 언제나처럼 라기오스에 접속한 지유는 귀하디귀한 뉴비, 주아를 발견하고 으레 고인물들이 그러하듯 소소한 도움을 준다. 그러나 주아는 게임에 임하는 자세가 여느 뉴비들과는 확실히 달랐고, 지유는 그런 주아에게 호감을 느껴 자신의 길드, 인덱스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츄로시
사막여우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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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 보니 다 읽지도 못한 소설 속이었다. 포옹도 해 봤고 뽀뽀도 해 봤고, 키스도 좀 해 봤지만 아직 남자와 밤을 보낸 적은 없는 내가, 결혼은 두말할 것도 없이 처음인 내가! 서릿발처럼 차갑기만 한 나으리를 유혹해야 한다. “벗겨드리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나와 한 방에 있으면서도 꿈쩍도 하지 않는 내 서방, 개차반 같은 저 나으리를 유혹하려면. “소저, 망측합니다. 벗기다니, 무엇을…….” 나으리, 나랑 한 번만, 딱 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노자야
보헤미안X버프툰
3.0(1)
젊고 능력 있는 산부인과의 온지안. 동료들과 함께 간 술집에서 시끄러운 드럼 소리에 종업원을 불러 자제를 요청하지만, 사장의 딸이라는 말로 묵살 당한다. 결국 뽑기에 걸린 온지안이 대표로 나서게 된고. 드럼을 치는 여성의 이름은 사안기, 이미 술에 진탕취한 상태였다. 그리고 온지안이 장난으로 던진 실연 했냐는 말에 엉엉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온지안이 실연따위 별거 아니라는 말로 사안기를 달래자, 사안기는 이제 집에 데려다 달라고 진상을 부린다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