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영
로맨스토리
4.5(264)
**본 도서는 전체적으로 내용이 증보되었으며, 외전이 추가되었습니다.*** '전장의 늑대' 최강욱 대위는 살아서 돌아가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다른 곳을 보고 있었다. 저 창공 너머 아득한 어딘가를…… 그리고 그가 드디어 입을 열었을 때는 그 또한 지금의 자리가 아닌 다른 차원에 존재하고 있었다. “……내게도 그런 사람이 있다. 소중하지만 내 세상 사람이 아닌 사람. 머리카락 한 올, 작은 손톱 하나 마저도 사랑스러운 그런 사람이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