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뽈
로튼로즈
5.0(2)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첫사랑, #친구>연인, #사제지간,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남, #후회녀, #짝사랑녀,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피폐물, #고수위 “……어차피, 지금은 내가 그 어떤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거잖아?” ※본 작품에는 납치 및
소장 1,500원
린혜
포르테
4.3(482)
고립된 섬, 수상쩍은 토속신앙의 중심에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뱀신이라고 불리는 자. 시린 겨울날, 꽁꽁 언 계곡물에 들어가 맨몸으로 기도하는 자. 현혹의 형태로 다가오는 시련을 무릅쓰고 용이 되려는 자. 그는 어느 날 한 여자를 만난다. 그와 비슷하게 종교에 몸담은 이를 가족으로 둔 자. 그러나 신을 믿지 않고, 자기 자신만을 믿으며 악착같이 살아남으려는 자. 용이 되는 길을 학대라고 칭하며 처음으로 손을 뻗은 자. “이게 사람처럼 사는 거야
소장 5,050원
달뜨
4.3(38)
#변태싸패남주 #동정남 #동정녀 #강압적관계 #약피폐 #현대물 #회귀/타임슬립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순정남 #동정남 #평범녀 #동정녀 #상처녀 세상 가장 믿음직스럽던 소꿉친구가, 갑자기 나를 사냥한다. *출간 예정인 <XX용 NPC가 되었다>의 약피폐 AU 단편입니다. *** 은아가 결국 울었다. 태겸이 난감한 낯을 했다. 그 얼굴이 퍽 다정했다. 무도하게 좆을 쑤셔 박는 하반신과 달리
소장 1,000원
과줄
멜로즈
총 2권완결
3.3(11)
“그러니까 너도 결혼 정도는 해줄 수 있지?” 기간은 1년이면 된다고 했다. "우리 친구잖아." 같이 빵 먹고, 라면 먹고, 뽑기도 하면서 재밌게 놀았던 동네 친구였지. 게다가 첫사랑이었다. 끝이 더럽긴 했지만. 엄마 빚도 대신 갚아주었으니 못할 거 없다. 그러나 계약 결혼 3주 만에 임신을 확인한 양지언은 은밀하게 도망을 계획한다. 밥 먹을 때, 씻을 때를 제외하고 아내의 몸에 항상 수갑을 채워두는 미친 남편, 위수현 때문이다. ※강압적 관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300원
무궁
로아
4.1(118)
살갗이 허물리는 느낌이 몽롱한 꿈속까지 찾아와 그녀를 깨웠다. 확 눈을 뜬 여은은 제일 먼저 익숙한 천장을 보았다. 불이 꺼져 어두웠지만, 복층식으로 된 독특한 전등을 보고 방이라는 것을 알았다. 최윤결이 직접 골라준 전등이었다. 여은은 잠시 그것을 넋 놓고 보았다.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아마 최윤결의 품 안에서, 모든 걸 내려놓았던 건지도. 그마저 쉽지 않았다. 벌레가 내려앉은 듯이 피부가 간지러워서 수없이 뒤척이다가 겨우,
소장 3,100원
은파
플로레뜨
4.2(450)
시작은 우정이었으나 나중은 사랑이었다. 가문의 몰락 후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벨린. 그녀에게 공작으로 돌아온 소꿉친구의 청혼은 거절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이었다. “재미있게 해 줄게.” 긴 손가락이 유혹하듯 등골을 긁고 내려온다. “당신은 나와 노는 걸 늘 좋아했잖아.” 가장 행복했던 때로 돌아가자는 남자의 말이 석청처럼 달다. 그렇게 그녀는 제국 제일 공작의 아내가 되었다. 결혼 후 금욕적이고 귀족적인 가면을 벗어던진 이안. 신사라기보다 염
소장 4,200원
열일곱
이브
4.3(553)
‘나 해 보고 싶어.’ ……뭐를? ‘너랑…… 더 깊이 닿는 거 말이야.’ ‘…….’ 씨발. 행복했다. 감히, 행복했다. ‘네 말이면 난 다 좋아, 도영아.’ 이 순간이 영원하길 바랐다. 영원할 것 같았다. ‘우리…… 낳을까?’ 하지만 이어지는 잔혹한 현실에, 새로운 생명이 반갑기는커녕 버겁기만 했다. ‘낳아?’ ‘…….’ ‘낳아서 씨발, 키워? 애도 우리처럼 그지같이 살게 하고 싶냐?’ 그래서 모든 걸 망가뜨리고 말았다. *** 손가락 하나와
소장 3,600원
시제트
동아
4.2(359)
어린 사람들에겐 없는 게 있다. 예컨대 계급이나 인종, 국경 같은 것. 고작 예배당 청소부인 내가 대륙 유일무이의 성자와 친해질 수 있었던 건 그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눈동자는 누구보다 청빈했고 어느 것보다 무구했으며, 그리하여 우리의 우정엔 작은 티도, 균열도 하나 없을 것이었다. “누님!” “솔레이트!” 허나 느닷없이 찾아온 이차 성징. 월경 때마다 찾아오는 생리통과, 배란기마다 겪는 극심한 가슴 통증이 부끄러워 그에게 말도 못 붙일 만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800원
강하
벨벳루즈
3.8(107)
*본 작품에는 강제적이고 강압적인 성애신이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완벽한 타인이지만 대외적으로 남매라 알려져 있다. 고아원에서 만나 서로밖에 보지 않았다. 온전한 내 편. 자기만 가질 수 있는 그런 존재. 분명 그랬을 텐데, 채서원 너는 왜 자꾸 내게서 도망가는 거야. [서원이 맞선보러 갔어.] “…….” [H호텔 라운지 카페 6시.] 유진은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은영의 말이 이해가 안 된다는 듯 인상을 찌푸렸다.
소장 3,500원
김꽃비
시계토끼
3.6(55)
※본 도서에는 트리거를 자극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진은 <황궁의 수호자>를 읽는 내내 서브 남주인 ‘디안 디아즈’에게 푹 빠져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디안의 죽음’ 따위의 결말을 보았을 때 서진은 안타까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나였다면 널 이렇게 불행하게 하지 않았을 텐데. 진정으로 그에게 애틋함을 느끼던 서진은 꿈에서 그를 만나 깊은 시간을 보낸다. 이후 서진은 '헬레나'에 빙의하여 어
소장 10,800원
칵스
노블오즈
4.4(307)
실수로 세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한 놈은 오랜만에 만난 소꿉친구. 한 놈은 오래 전부터 서로 무시하고 지냈던 까칠한 엘프. 한 놈은 평소 데면 한 동료 연구원? 이런 끔찍한 실수를 저지르다니! 심지어 그날 일로 중요한 의뢰까지 실패한 크리세루아는, 저들의 기억을 지우고 의뢰 수습에 집중하고자 했는데……. “애가 생겼다고? 너한테?” 결국 그들에게 임신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이 말도 안 되는 일을 어떻게 해야 하지? 그딴 것보다 실패한 일부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