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나
젤리빈
3.0(2)
#현대물 #원나잇 #오해 #질투/소유욕 #다수플/멀티플 #씬중심 #하드코어 #직진녀 #절륜녀 #외유내강 #카리스마남 #나쁜남자 #절륜남 오랜만에 만난, 대학 동창들, 남자 다섯과 여자 셋이 술을 마시고 있다. 서로 술 마시기 내기를 하던 중, 부잣집 아들인 수민이 지폐 몇 장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으면서 이상한 게임을 제안한다. 오직 손가락만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흥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소장 1,000원
강차윤
일랑
4.0(89)
※본 작품은 골든플, 개발, 딥쓰롯 등 강압적인 행위 묘사, 저속한 언어 표현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네가 원하는 대로 해도 되니까, 나, 아무 생각 안 나게 만들어 줄 수 있어?” 울음 섞인 목소리로 건네 온 간절한 부탁이었다. 지수호는 늘 어떤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는 게 무슨 의민진 알아?” “……응.” 지수호에게 남자 친구가 있었을까. 늘 사람을 붙여 감시했었지만 그걸 뚫고 다른 새끼
소장 1,100원
미묘기묘
레드베릴
4.4(83)
인하는 그의 턱을 움켜잡고 자신을 보게 만들었다. “또 내일이면 이 앞에 앉아서 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일하겠지.” “….” “문성훈 실장은 공과 사가 철저하고 바늘 하나 안 들어갈 거 같은 사람이라던데… 내 앞에 이건, 바늘 수백 개보다 큰 것도 들어가는 남자잖아?”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고동색 눈동자를 도르륵 굴리는 문성훈을 앞에 두고 인하는 일부러 소리 내서 킥, 하고 비웃었다. 이어서 턱을 놓아주고 남자의 뺨을 힘을 빼고서 가볍게 내
소장 9,520원
오로지
텐북
총 3권완결
4.2(376)
※본 작품은 3p,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오늘 또 김여희에게 차였다. 셀 수도 없는 고백, 셀 수도 없는 거절. 이딴 게 사랑이라니, 너무 끔찍했다. “제겸이 안 본 사이에 호구 다 됐네?” “…됐다. 넌 그냥 집에 가서 시차 적응이나 해라.” 안 그래도 괴로워 죽겠는데 돌연 미국에서 돌아온 백현오가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내 심기를 살살 건든다. “야, 내가 걔 꼬시면 너 어쩔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총 93화완결
4.7(2,208)
소장 100원전권 소장 9,000원
야미치
4.0(14)
#현대물 #결혼/동거 #친구 #다수플레이 #하드코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능욕남 #절륜남 #유혹남 #나쁜남자 #순진녀 #단정녀 #직진녀 연주와 철수는 결혼 후, 첫 집들이를 한다. 초대 손님은 죽고 못 사는 철수의 친구들 4인방. 철수까지 합해 ‘오합지졸’이라 이름 붙인 그들이 호기심과 부러움을 가득 안고 찾아왔다. 연주는 나름대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대접한다. 기분이 좋은 철수는 친구들이 권하는 대로 술을 마시며 취해가고. 짓궂은 친구들
메리배드
로튼로즈
4.1(12)
[신녀여주/성기사남주/촉수남주/소꿉친구] 리카에게는 분에 넘치는 소꿉친구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마기에 중독되어 마물의 모습을 한 채로 돌아왔다. 리카는 소꿉친구를 구하기 위해, 대신 목숨을 바치기로 했다.
무궁
로아
4.1(118)
살갗이 허물리는 느낌이 몽롱한 꿈속까지 찾아와 그녀를 깨웠다. 확 눈을 뜬 여은은 제일 먼저 익숙한 천장을 보았다. 불이 꺼져 어두웠지만, 복층식으로 된 독특한 전등을 보고 방이라는 것을 알았다. 최윤결이 직접 골라준 전등이었다. 여은은 잠시 그것을 넋 놓고 보았다.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아마 최윤결의 품 안에서, 모든 걸 내려놓았던 건지도. 그마저 쉽지 않았다. 벌레가 내려앉은 듯이 피부가 간지러워서 수없이 뒤척이다가 겨우,
소장 3,100원
조인트 외 5명
블랙로즈
4.1(107)
1. 조인트 <개새끼들> 대대로 이어 온 지체 높은 교육자 집안의 며느리로서의 단아하고 금욕적인 모습은 어디로 간 듯 흰 뺨에 색욕의 불기가 번졌다. 등 뒤로 널따란 남자의 상체가 겹쳐졌다. 아연은 알았다. 그가 누군지. 남편은 오늘 오전 제네바 경제학 포럼 참석을 위해 출국했으니 이 시간에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했다. 스윽. 살짝 벌어진 허벅지 사이, 통통하게 살집이 오른 음부로 손가락이 파고들었다. 젊은 나이, 전도유망한 국문학 교수
소장 4,200원
마라맛슈가
4.6(166)
베키의 오랜 짝사랑, 엔리크는 분명히 말했다. 촉수 마물의 번식을 실험하는 연구는 무척 간단한 거라고. 조금만 도와주면 된다고. 그런데 왜? “엔리크, 으응, 안 돼에, 아, 아아!” 엔리크 본인이 촉수로 변해 버렸을까. 그리고 따듯한 점막에 품어야, 원래 몸으로 돌아올 수 있다니. 그녀의 가장 은밀한 곳에 들어온 것도 모자라……. ‘촉수 마물의 최음액이잖아!’ 베키에게 무얼 먹이려는 걸까. 그리고 엔리크의 연구 목적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당그니
원샷(OneShot)
4.0(8)
학교 선배인 석준을 몇 년째 짝사랑 중인 보람. 항상 까칠하기만 하던 남사친 예준이 그녀를 도와주기로 한다. 석준의 동생인 그가 나서준다는 말에 보람은 기뻐서 코가 삐뚤어지도록 마신다. 그리고 그날 두 사람은 생각지도 못한 미친 밤을 보내고. 보람은 이제 석준과의 핑크빛 미래는 사라졌다 생각했지만, 예준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사귀게 된다. 꿈 같은 날들을 보내던 보람은 그녀를 놓치기 싫어진 예준의 협박으로 그와도 관계를 갖는다. “앞으로, 내가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