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제르
라떼북
총 2권완결
4.3(20)
● 어린 시절, 오비도에서 벌어진 납치 사건. 한때 신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한원건설 아들 납치 사건에는 함께 휘말렸던 여자아이가 있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한 죄책감 때문인지 이율의 인생에 지독하게 얽혀버린 한원건설과 배반. 한원건설의 그림자를 벗어나고 싶어 했던 이율은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질긴 인연의 끈을 끊어내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 뭐라고 했어? 내가 잘못 들은 거 같은데…….” “아냐. 아마 너 정확하게 들었을 거야.” 성큼성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김수정c
블라썸
0
절대 이어질 수 없는 관계였다. 한때는 첫사랑이었던, 가문의 원수가 된 로건 루드윅. “날 죽여, 로즈.” 모든 것이 부서지던 날, 그는 로즈의 총을 자신의 심장에 겨눴다. “내가 말했지. 나약해지지 말라고.” 지울 수 없는 눈빛을 뒤로하고 그곳에서 도망쳤다. *** 예기치 못한 태풍이 한 소녀를 삼켜 버린 지, 13년. “오랜만이야, 로건 루드윅. 재수 없는 건 그대로네.” 모두 죽었다고 생각한 로즈가 로건의 눈앞에 나타났다. 그는 당연히 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박윤후
신영미디어
4.0(4)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연예계, 오해,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계약연애/결혼,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상처남, 집착남, 유혹남, 동정남,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짝사랑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냉정녀, 달달물 * 본 도서는 2017년 본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개정판입니다.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외도가 소문나는 바람에 도망치듯 이사하며 성을 바꾼 가희. 그 소문을 첫사랑인 지한이 냈다는
소장 4,000원
유정선
벨아모르
서른 살이 되자 갑자기 남자들이 그녀에게 쏟아진다! 소윤은 지금껏 연애도 제대로 못해 봤으면서 베스트 로맨스 작가라는 아이러니가 있다. 에이전시와 장 팀장은 그녀가 현재 최고 전성기라 여겨 늘 거부 못할 집필 제안을 한다. 그녀는 자신이 로맨스 공장 같다는 느낌이 든다. 로맨스만 쓰다 늙어갈 것 같다. 그녀는 로맨스를 쓰는 일에 몹시 회의를 느낀다. 이제 그만 로맨스를 쓰고 진짜 사랑을 해보고 싶다. 무엇보다 자유를 찾고 싶다. 만약 자신이 이
소장 900원(10%)1,000원
문정민
3.8(922)
“선화한테 그랬다며. 외로워서 밤에 잠이 안 온다고. 그래서 이번 생일엔 아무나 붙잡고 자려고 했다며. 씨발. 진작 말하지 그랬어. 내가 안 외롭게 해줬을 텐데.” 데이트한 남자를 집으로 데려가려다가 베스트 프렌드 차우재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그렇다고 차우재와 밤을 보낼 생각은 아니었는데……. “도대체 서이진 네가 왜 외로운데? 씨발. 갑자기 내가 외로워지려고 하네.” “나 술 깼어. 너 비켜.” 이진이 한 손으론 가슴을, 다른 한 손으론 팬
소장 3,000원
HearU
페퍼민트
4.5(270)
* 등장인물 중 동성애 커플이 등장합니다 * 글 내에서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사건은 실제와 무관한 허구입니다. 엄마에겐 고등학생 때부터 친했다는 친구가 있다. 현진은 그 엄마 친구를 현주 이모라고 부른다. 현주 이모는 엄마만큼이나 똑똑하고 야무진 사람이었다. 멋진 의사였고 얼굴도 예쁘고… 아니 그냥 보기만 해도 멋있었다. 물론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멋있지만. “야 이거 바보야, 이렇게 하면 되잖아!!” “오…” “강대현 멍청이 똥개야.” “흐흫
소장 8,400원
이윤미
나인
3.9(929)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위기의 법률 사무소에 최상위 클래스 변호사 설진하가 넝쿨째 굴러들어왔다. “설진하…? 그 개새끼…?” 지난 몇 주간, 사무실에서 그의 얘기가 나올 때마다 모든 이들이 뒤에 붙였던 살벌한 수식어가 이화의 입 밖으로 저도 모르게 튀어나왔다. “이건 간이 얼마나 큰 거야? 나 알아요?” 진하는 웃었다. 호기심은 죽이고, 시류에 편승해야 무탈하다는 만만 무사 안전주의 법률 사무원 송이화를 드디어 찾았다. “무슨 이런 인연이
소장 3,800원
다나월
4.1(7)
“다녀와. 기다릴 테니까.” 단순히 오빠 친구였던 너, 신승헌. 삶에 다른 누군가를 들일 수 없을 거라 믿었던 나, 강다희. 어느 순간 내 삶에 네가 스며들었다. “오래 걸릴 수도 있어. 그래도 꼭 돌아올게.” 그런 네가 건넸던 약속. 그 하나를 믿고 너를 보냈고 네가 떠난 3월 이후, 내 계절은 언제까지나 눈꽃 피는 겨울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네가 나타날 때까지.
총 7권완결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6,800원
총 172화완결
4.5(87)
#현대물, #법조계, #연예인, #권선징악, #친구>연인, #다정남, #순정남, #동정남, #대형견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다정녀, #걸크러시, #쾌활발랄녀 * 등장인물 중 동성애 커플이 등장합니다 * 글 내에서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사건은 실제와 무관한 허구입니다. 엄마에겐 고등학생 때부터 친했다는 친구가 있다. 현진은 그 엄마 친구를 현주 이모라고 부른다. 현주 이모는 엄마만큼이나 똑똑하고 야무진 사람이었다. 멋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700원
조이혜
조은세상
4.5(334)
지금은 무한경쟁시대. 사법연수원도 예외는 아니다. 전국의 수재들을 모아 줄을 세우는 지옥의 마두고등학교. 제XX회 사법연수원생 중 가장 가방끈 짧은 독종 정현수. 부모도 없고 참혹할 정도로 돈도 없고 머리도 평범하다. 있는 거라고는 무식할 정도로 질긴 끈기와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악바리 기질뿐. 그래도 고졸에 평민에 독종인 정현수는 7번의 낙방 끝에 붙었다. 인생을 건 목표이기에 오늘도 검사 임용을 향한 그녀의 수레바퀴는 끈덕지게 돈다. 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