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캐
몽블랑
4.2(249)
긴 다리와 조각 같은 몸매. 무엇보다 환상적인 얼굴을 가진 배우 유일. ‘어쩜 이름도 유일이지…….’ 꼭 한번 실물을 영접하고 싶은 마음. 선희는 통장을 바친 연금술로 팬 사인회에 당첨된다. 그렇게 만난 ‘남신’ 유일은, “완전 잘생겼다.” 얼굴이 착하고 “안녕하세요, 누나.” 목소리가 잘생겼다. 예의 있는 말투.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 투철한 팬 서비스 정신으로 팬들의 영혼을 쏙 빼놓는다. 드디어 선희가 사인받을 차례. “저,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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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1(14)
미혼모인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던 하연. 그녀는 어머니가 가정부로 취직하면서 저택의 주차장에서 살게 된다. “우리 정말 아무 사이도 아냐?” “……뭐?” 얹혀사는 덕분에 하연과 함께 자라다시피 한 도련님, 강준서. 악연으로 시작된 관계는 점점 오묘한 형태를 띄고, 언제나 그녀의 곁을 지키던 그는 하연에게 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 “준… 흣. 아앗!” 좆이 빠져나갔다 싶으면 다시 안으로 푹 들어왔다. 준서는 하연의 약점을 모두 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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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동아
4.0(63)
첫 만남부터 삐걱거렸던 금주형과 달리 다정하기만 했던 한진한. 이들과 함께 금환 고등학교의 삼총사로 불렸던 여우리. 17년 동안 계속되던 그녀의 오랜 짝사랑이 오늘, 허무하게 끝났다. “나 결혼해. 너한테 제일 먼저 알리는 거야.” 설상가상으로 짝사랑 상대인 진한에게 마음까지 들켜 버린 우리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주형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하는데……. “도와주는 거지?” “예전처럼?” “그럼 좋지.” “좋아.” 3년 전,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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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유
노크(knock)
2.0(2)
한민수. 출연작의 연이은 성공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한류를 이끄는 최고의 인기 배우가 된다. 로맨스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애절하고도 달달한 눈빛연기가 압권이다. 20년 지기인 매니저 은희에게 흑심을 품고 있다. 서은희. 10년간 민수의 매니저 역할을 묵묵히 잘 수행해온 여자사람친구. 민수를 스타로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열심히 일해 왔고 꿈을 이루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인생의 큰 변화가 찾아온다. * “나. 네 가족 아니야.” “알아.” “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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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
하트퀸
4.1(135)
방송국 막내 작가인 은우는 여태껏 몰랐던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제 친구 한지후가 커다랗고 훌륭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하지만, 금사빠에 금사식이라 갈대처럼 흔들리는 제 맘을 저도 믿지 못하는 은우. 결국 순간의 감정보다 우정을 택하는데……. 식을 길이 없는 욕정과 깊어져만 가는 마음을 참지 못한 은우는 이 모든 번뇌를 종결지을 수 있는 나름의 해결책을 지후에게 부탁한다. *** “내가 너한테 반한 거 같아. 그래서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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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유주
로아
4.2(29)
사내의 비명에 그제야 얼굴을 본 채이가 귀신이라도 본 것 같은 표정을 했다. “채이야.” 사무치도록 익숙한 저음의 목소리. 채이는 제 눈앞에 놓인 술잔, 옆에 앉은 늙은 남자. 비명을 지르며 나동그라진 조 사장을 느린 시선으로 더듬거렸다. 이런 꼴을 가장 보이고 싶지 않았던 사람인데, 운도 지지리도 없지. 그에게 향하려는 시선을 최대한 잡아두려 테이블 이곳저곳을 바라보느라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렸다. “미안한데, 나 여기에 내 몸 팔러 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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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당
에클라
4.1(11)
열일곱 살의 봄. “멋있네, 반장. 내일도 피아노 쳐줘.” 꽃향기 섞인 산들바람이 불던 음악실에서 피어났던, 자그마한 두근거림. 나에게 너는. 확신 없는 고백으로 서먹해지고 멀어지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여자였다. 스무 살의 봄. “너는 오늘 이 봄날을 절대 잊지 마. 우리가 서 있었던 감나무 아래를 평생 잊지 마.” 서글퍼질 정도로 화창했던 오후에, 꼭 마주 잡았던 손. 나에게 너는. 언젠가는 끝을 맞이할 연애 따위로는 잃을 수 없는,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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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3.6(121)
#또라이남주 #여주만사랑하는 #앞만보고달리는개 #미친놈중에완전미친놈 #여주에미쳐도른놈 #여주만본다 #10년친구인줄알았지 #여주만몰랐음 #다비켜라왕지훈이간다 #왕변태 #왕짐승 #왕미친놈 #왕지훈 #왕자지훈 #왕자지,훈 “친구? 씨발. 내가 너랑 친구나 하려고 지금까지 네 옆에 있었는지 알아? 어느 미친 새끼가 친구한테 이런 짓을 하고 싶겠어? 하루에도 수백 번 널 침대에 자빠뜨려서 좆 질이나 해댈 생각만 하는 나한테,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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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후
신영미디어
4.0(4)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연예계, 오해,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계약연애/결혼,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상처남, 집착남, 유혹남, 동정남,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짝사랑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냉정녀, 달달물 * 본 도서는 2017년 본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개정판입니다.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외도가 소문나는 바람에 도망치듯 이사하며 성을 바꾼 가희. 그 소문을 첫사랑인 지한이 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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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U
페퍼민트
4.5(270)
* 등장인물 중 동성애 커플이 등장합니다 * 글 내에서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사건은 실제와 무관한 허구입니다. 엄마에겐 고등학생 때부터 친했다는 친구가 있다. 현진은 그 엄마 친구를 현주 이모라고 부른다. 현주 이모는 엄마만큼이나 똑똑하고 야무진 사람이었다. 멋진 의사였고 얼굴도 예쁘고… 아니 그냥 보기만 해도 멋있었다. 물론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멋있지만. “야 이거 바보야, 이렇게 하면 되잖아!!” “오…” “강대현 멍청이 똥개야.” “흐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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