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2권완결
4.4(918)
망해 가는 남유물산 창업자의 손녀, 재연은 맞선 자리에 흥미가 없는 듯한 남자를 보며 다음 만남은 없을 거라 더욱 확신했다. “저는 나가 봐야 할 것 같은데, 잠깐은 시간 있습니다. 더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회장님 앞에서 협조할 상대를 찾고 계신 거라면 약혼녀로 책임만 다하고 귀찮지 않게 해 드릴 자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나한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본인이 유일할 것 같아요?” 이선환 상무와의 식사는 예상했던 대
상세 가격소장 2,160원전권 소장 4,320원(10%)
4,800원총 3권완결
4.0(2,232)
오랜 시간 동경하고 흠모했던 대상이 맞선 상대로 나와서 혼사를 거부하라 종용한다. “나, 오래 만난 애인 있습니다. 헤어질 생각 전혀 없어요. 나랑 그 여자, 둘 중 하나가 죽기 전까지는. 그런 쓰레기 결혼, 하고 싶습니까?” 이룰 수 없는 희망이 만들어 낸 결혼은 시작부터 파국으로 치닫는 길이 되어 세정을 몰아붙인다. “이렇게까지… 쓰레기일 줄은 몰랐어요.” 이렇게까지 망가졌을 줄은. 화냥년 주제에, 개 같은 년, 어디서 감히. “역겹다고,
상세 가격소장 1,200원전권 소장 9,360원(10%)
10,400원총 2권완결
4.4(2,746)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민호 “뭘 그렇게 떨어. 어차피 연극이고 거짓말인걸. 첫 업무잖아. 잘해내야지.” 부모를 잘 만난 덕에 어려움 없이 자란 바람둥이 도련님. 어릴 때부터 겪은 가족들의 심한 갈등은 그를 결혼에 냉소적인 남자로 만들었다. 진영에게 사랑이 사치라면, 그에게 연애는 가벼운 놀이이자 게임일 뿐이다. 아버지를 증오하는 만큼 아버지를 닮은 자신을 잘 알고 있다. 스스로에게 복수라도 하듯 꿈도 희망도 없이 인생을 낭비하며 살았다. 그
상세 가격소장 5,000원전권 소장 9,000원(10%)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