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솝
디어노블
총 2권완결
4.4(1,317)
악마가 돌아왔다. 5년 전, 풋풋한 신입사원 시절을 악몽으로 만들었던 모래의 사수 서강재가 . 그것도 SG전자의 고귀한 황금 핏줄을 두른, 직속 상사 전무이사로서. 5년 전 송별회 자리에서 술김에 그와 원나잇한 흑역사를 떠올리고 그를 피하는 모래. 하지만 강재는 그녀를 집무실로 불러 그녀의 실수를 트집 잡아 협박과 더불어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지금부터 딱 3개월 동안, 매주 1회씩 총 12번. 나랑 잡시다.” 월급날만이 기쁨이며, 주말만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누비다
세레니티
4.8(781)
국가대표 양궁선수였지만 한 번의 실수로 국가의 영웅에서 역적으로 전락한 한송이. 그녀는 양궁선수였던 과거를 숨기고 평범한 직장인 한 주임이 되어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갑자기 사무실 사람들과 함께 레비탄 제국으로 소환된다. 그리고 같이 소환된 부서 사람들과는 다르게 혼자만 마력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들을 소환한 레비탄 제국은 황위를 이을 후계 다툼 속에서 살아남은 3황자 야닉을 없애기 위해 위험한 북방으로 그를 보냈으나 황자는
소장 7,750원
총 6권완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5,500원
서혜은
로담
4.2(1,440)
※ 본문 내 오탈자가 수정되었습니다. 이전에 구매하신 독자님께서는 해당 도서를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다시 다운로드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대물 #선배X후배 #사내연애 #비밀연애 #계약연애 #능력남 #사이다남 #짝사랑남 #능력녀 #철벽녀 #무심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대학교 선배였던 하재헌이 운영하는 이벤트 회사에서 파티플래너로 일하게 된 지 4년. 그가 지애에게 요상한 제안을
소장 5,600원
차크
나인
3.9(2,019)
그녀는 조하진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를 만났다. “조하진 씨 맞습니까?” “네.” 모든 것을 꿰뚫어 볼 것 같은 시선이 닿았다. “비가 많이 오네요.” 하진이 화제를 돌리려 입을 열었지만 그는 대답이 없이 그녀를 응시했다. 헛웃음이 나왔다. 질문의 의도, 침묵과 그의 눈빛의 의미를 이제 알 것 같다. 대화를 이어 갈 의지가 없다는 것, 그것은 아마도 이 남자의 의중에 대한 또 다른 표현이겠지. “음, 그냥 제가 별로라면 비 구경하면서 차 한잔
소장 3,200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고성후
3.7(1,460)
“으응.” 그녀가 칭얼거리듯 약하게 신음했다. 그러자 웃음기를 머금은 그의 입술이 슬쩍 올라갔다. 그는 잽싸게 몸을 일으켜 콘돔을 벗겼다. 그녀의 얼굴을 핥듯이 응시하며 침대 위에 던져 놓은 새 콘돔을 집어 들었다. 찌익. 이로 비닐을 찢는 소리에, 그녀가 감은 눈을 반짝 떴다. 열기로 흐릿한 눈이 다급하게 그를 찾았다. 그는 비틀린 웃음을 지우지 않고 그녀의 반응을 지켜보았다. 이 순간이 그는 꽤 즐거웠다. “또요?” 유은은 기가 막혔다. 지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