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
아이즈
총 2권완결
4.2(1,465)
<작품 소개> 이은채. 그녀는 흑성파 우두머리의 손녀로 태어났다. 할아버지의 과보호 아래에서 곱게만 자란 그녀에게 갖지 못한 건 없었다. 하나, 최필현을 제외하고는. 그는 오만하고 건방진 할아버지의 수족이었다. ‘혼자 있게 해주면 어디 덧나요?’ ‘그럼 위험하게 밤거리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틀어박혀서 혼자 있으시던가.’ 열여덟의 그녀가 아버지의 부고에 밤거리를 헤맬 때면 꼬박꼬박 제 곁에 있어줬던 사내였다. 저를 챙기면서도 굽히는 법이 없는 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100원
타라
하트퀸
4.1(1,500)
오빠 친구 조신우는 잘난 외모에 능력까지 있는 재벌 3세지만, 파혼을 두 번이나 하고 스캔들이 끊이지 않는 개새끼였다. “나쁜 남자한테 빠지면 안 되는데.” 그저 입술만 맞대고 있을 뿐인데 심장이 뛰고 호흡이 가빠졌다. 혈관을 타고 세포 하나하나에 열기가 전달되는 느낌이었다. “억울한데? 난 너에겐 꽤 착하게 굴었는데.” “이게 착한 거예요?” 유주의 반문에 조신우의 입꼬리가 살며시 올라갔다. “알려줄까? 나쁜 게 뭔지.”
소장 1,500원전권 소장 4,500원
송송희
라떼북
4.3(3,493)
사랑 없이 태어나고, 사랑 없이 길러져 왔으며, 끊임없이 가족의 사랑을 갈구해온 마리. 사랑 없이 결혼을 하는 미래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미안합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무미건조한 인사와 함께 나타난 한 남자. 서로의 착각으로 이루어진 이 만남을 시작으로 마리는 자신의 삶을 새롭게 덧칠해 나간다. 첫 만남부터, 지금 이 순간도, 그리고 앞으로도, 《그대가 사랑이 아닌 적이 없었다》
소장 700원전권 소장 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