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천재
모먼트
총 75화완결
4.3(736)
유명 사진작가 윤서하는 쿠바에 로케를 떠났다가 남자 모델이 펑크를 내 곤란에 처한다. 그때 사진작가의 감으로 한 일반인을 캐스팅하게 되어 무사히 촬영을 마친다. 그는 비밀에 싸인 천재 프로듀서 JJ. 미국 이름 에릭. 영감을 위해 쿠바에 왔다가 서하를 만나게 된다. 서로의 호감이 발전해 하룻밤을 보내고 둘을 일단 헤어지게 된다. 그가 JJ임을 안 브랜드 회사에서 그에게 제안을 한다. 홍보에 협조는 물론 앞으로 1년간 마르체티의 모델로 활동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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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
텐북
총 106화완결
4.3(1,159)
이상하고 수상한 남자였다.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광고회사의 이사. 멍하니 보게 되는 비현실적인 외모. 바르고 무게감 있는 목소리는 덤. 어느 것 하나 아쉬울 것이 없는 사람이 캐스팅도 되지 않아 오디션을 전전하는 배우에게 왜 이런 제안을 하는 걸까. “그러니까 지금… 스폰서 제안을 하시는 건가요?” “지금 그쪽한텐 절실한 제안 아닌가?” 100일 간의 동거. 관계는 필수. 대가는 성공의 보장. 누가 봐도 명백한 스폰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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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삶
필
총 104화완결
4.1(799)
“아르고니아의 공주, 네가 신의 무녀인가?” 대륙의 침략자는 뚫어질 듯 그저 들여다만 보았다. 칼을 댄 것도 아니고 저 무뢰한 오라비마냥 옷가지를 헤집은 것도 아니다. 그는 그저 뚫어질 듯 이카릴을 잡아챈 채 들여다보았다. 냉소적이고, 잔인하고, 냉혹하며, 지독히 탐욕적인 저 미동 없는 푸른 눈. 하지만, 시선으로 범해지는 듯한 기분을 그녀는 처음 알았다. “당신, 나한테 왜 이래……?” “꽃을 꺾는 데 이유는 필요 없지.” 언제나 그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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