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도도
CL프로덕션
총 302화완결
4.5(919)
진보적인 과학기술을 통해 강대한 나라가 되었지만, 강력한 신분제와 구태의연한 관습이 남아 있는 이곳. 그레이트 레본. 레본에서도 가장 구태의연한 방식을 고수하던 시골 영지에서 평생 살아왔던 공녀 엘리자베스 클레몬트는 장원의 몰락과 동시에 수도로 올라온다. 처음 타보는 증기 기관으로 달리는 기차, 빽빽한 건물들, 오수의 더러운 냄새— 그 요란스러운 풍경 속에서 만난 소년, 케이 하커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러나 케이는 그녀를 경멸하기만 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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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빛
시계토끼
4.8(803)
제국의 이단아, ‘마녀’ 제이디 헤이스터. 바라는 건 단 하나였다. 그녀의 의술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 제국의 2황자, 리안 베르딘. 바라는 건 단 하나였다. 독재에 물든 황정을 끝내기 위해 무한히 회귀하던 삶을 종식하는 것. 그리하여 스물한 번째 돌아온 생. 그 시간의 끝에서, 그를 구원할 ‘마녀’를 찾았다. *** 【후원 조건은 단 하나입니다. 연구를 멈추지 말 것.】 아리송한 얼굴로 주섬주섬 서류 봉투를 먼저 뜯어서 확인한 제이디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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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크
폴링인북스
총 7권완결
4.5(3,508)
#악녀 #팜므파탈 #소시오패스 #사이다녀 #계략녀 #모럴리스 #복수 굳이 눈물겨운 특별한 사연이 있어야만 악녀가 될 수 있는 걸까? 때로는 그저 태어날 때부터 악하게, 이기적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었다. 바로 리타, 그녀 자신처럼 말이다. 금지된 주술로 ‘베르타 알베르하트’ 백작 영애의 몸을 빼앗은 리타는 생긋이 웃었다. ‘자, 이제부터 이 예쁘고 고귀한 몸으로 어떤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볼까?’ 악랄한 기대감에 부푼 그녀의 푸른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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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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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8(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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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
몽블랑
총 126화완결
4.8(731)
에이든 제국 기사단의 신임 기사단장 알렉산드리아(알렉스) 레이메르. 가족같이 가까운 친구이자 기사단의 부단장 이안 알렌워드와 함께 임명된 첫날부터 전투에 나선다. 그런데, 무언가 이상하다. “신고식 한번 화려하게 치르게 생겼다.” 제국을 어지럽히는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그들은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 와중에 이안은 알렉스와 그녀의 주변 남자들 때문에 평생의 인내가 점차 무너지는 것을 느낀다. “신도 너만큼 날 시험하지는 않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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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
LINE
총 114화완결
4.4(1,347)
1만 년을 살아온 색(色)의 신선 하우희가 눈을 뜨자 들려온 말. “왕비마마, 정신이 드시어요?” 아무래도 목숨을 구해 준 여인과 몸이 뒤바뀐 것 같다. 여인의 신분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 시녀들의 말을 종합해 보니 심소천은 정숙한 여인의 표상이었나 보다. 그런 애가 색선 몸에 들어갔으니 혀를 깨물지나 말아야 할 텐데. 하지만 우희의 왕부 탈출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고, 남편이라는 자는 얼굴 한 번 비추지 않는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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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
총 160화완결
4.3(891)
발정한 여체는 덧없을 만큼 아름답고, 또 달콤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저 매혹적인 몸뚱이를 눈앞에 두고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이다. 고개를 숙인 남자는 그녀의 다리 사이, 꽃잎에 맺힌 꿀을 빨아들였다. 탄력 있는 혀끝이 음부를 길게 핥아 올리고, 부푼 클리토리스 끝을 지분거렸다. 그와 동시에 마디가 굵은 손가락들이 그녀의 질구를 드나들며 안쪽을 파헤쳤다. 그 순간, 그녀의 새하얀 몸이 지독한 쾌감으로 경련했다. “아, 안돼,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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