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휘안
시계토끼
총 116화
5.0(1,661)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100원
꽃시루
라포레(스토리숲)
총 96화
5.0(1,709)
인간의 정기를 먹는 요괴 공주 ‘화요’, 요괴를 토벌하는 인간 황자 ‘구휼’. 혼인이라는 이름 아래 두 사람이 서로의 볼모가 되던 날, 대홍국에는 곡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첫날밤 소박맞은 신랑의 기분이 어떤지, 이 찜찜하고 불쾌한 밤을 홀로 잘 누려 보시오. 구휼 황자.” 그러나 혼인 직후, 대홍국에서는 괴이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엉망으로 찢기고 장기마저 사라진 시신들. 가신들은 요괴인 화요가 인간의 정기를 탐내 저지른 짓이라 손가락질한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9,300원
폼숲
로즈엔
총 120화
5.0(1,770)
천덕꾸러기 공주. 가진 거라곤 예쁜 얼굴이 전부인 애물단지. 고국에서 핍박만 받고 살아온 스텔라는 성년이 되자마자 공물처럼 팔려갈 처지가 된다. 절체절명의 순간, 우연히 마주친 남자가 아니었다면. “중요한 물건을 찾고 있어. 공주님이 나를 도와줬으면 하는데.” 해괴한 요구와 함께 스텔라를 납치한 이는 바로 육체가 비약적으로 발달했다는 북부인. 심지어 먼 조상대부터 이어진 저주로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남자였다. “저주를 푸는 데 내가 도움이 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
비마
잉크어스
총 100화완결
5.0(1,739)
어른들의 사정으로 죽게 된 비운의 NPC. 최종 보스에게 살해당하는 안테이아 캐릭터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 전생에 알던 정보를 팔아 돈을 모았다. 이제 적당한 펫을 하나 골라 운명으로부터 튀려고 했는데……. 펫을 구하러 간 자리에 왜 최종 보스가 있는 것인가. * 등 뒤의 거대한 황금빛 날개는 여전히 그를 신의 사자처럼 보이게 하였으나, 나는 이미 그가 그저 영악한 짐승이라는 걸 깨달은 후였다. “아델, 앉아!” 이 영특한 짐승은 주인에게도
소장 100원전권 소장 9,700원
작저
제로노블
총 120화완결
5.0(2,617)
“언젠간 널 죽여 버릴 거야.” “알았어. 그렇게 해.” 이자크의 손에 죽기 위해 살아온 인생. 그러나 무엇인가 잘못됐다. 그의 손에 죽음을 맞으면 시간이 되감긴다. “죽여도 소용없다니까…….” 거듭된 회귀. 이 지긋지긋한 쳇바퀴 속에서, 아리에타는 결단을 내리는데. “안 되겠네. 그냥 내가 스스로 죽어 줘야겠다.” 사랑하는 달링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조곤히
이지콘텐츠
총 129화완결
5.0(2,686)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바로 날 사랑하는 거야. 그것도 아주 음탕하고 열렬하게.”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귀신들에게 공격받은 인유. 자욱한 안개와 함께 나타나 인유를 구한 남자는 살고 싶으면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내가 있으면 넌 안전해. 그럼 당연히 대답은 정해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600원
무밍구
텐북
총 80화완결
4.9(2,717)
재수 없는 아이. 기억의 시작부터 인생은 늘 가혹했고, 스무살의 시작은 파산이었다. “서명해요. 이건 애기 까까 사 먹고.” 빚의 구렁텅이에 갇힌 나겸에게 손을 내밀며, 구원을 자처한 남자. “살 만해져서 신난 건 알겠는데 그래도 눈치는 봐야지, 애기야.” “…….” “좋게 말할 때 말 들어요. 그러다 큰일 나.” 이상하다. 흐드러진 꽃처럼 화사한 눈웃음을 매단 남자는 그저 예쁘기만 한데, 본능은 소리 친다. 피해, 그 남자는 위험해. 그러나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빈르
셀레나
총 134화완결
4.9(2,447)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가학적 묘사 및 행위, 노골적인 성적 표현 등 자극적이고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 이용가와 19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타냐는 루의 모든 것을 짝사랑했다. 그를 만나기 위해 인간이 되었고, 그의 하녀를 자처했다. 타냐는 루를 위해서라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100원
주아리
총 153화완결
4.9(2,739)
“죽지 마, 다프네. 너는 나의 유일한 구원이었어.” 얼굴도 모르던 왕자가 나를 구해 주고 죽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다시 과거에 돌아와 있었다. 어차피 1년 뒤면 멸망할 나라, 나는 왕자에게 은혜나 갚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끔찍한 괴물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왕자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는데…. “뭐야, 왕자님. 왜 이렇게 잘생겼어요?” “그, 그만 둬. 나를 두고 귀엽다느니, 사랑스럽다느니….” 하지만 괴물이라던 왕자는 그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000원
예정
에클라
총 136화완결
4.9(2,966)
뒷골목의 소매치기 시엘로는 빚을 갚아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마지막 의뢰를 받는다. 시간을 돌릴 수 있는 황궁의 정령과 계약까지 했는데……. “3억 골드. 이 정도면 네 의뢰인을 향한 대단한 의리. 포기할 수 있겠나?” 넵. 당장 도장 찍겠습니다. 황실이든, 식민지 독립 세력이든. 소매치기가 알 바인가요? 돈 많이 주는 사람이 내 의뢰인이지! 그렇게 의뢰인을 갈아탄 것까진 좋았는데, 일이 이상하게 꼬여 버렸다. “계속해 봐라. 네 헛소리는 보통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300원
조례진
도서출판 청어람
총 119화완결
4.9(1,989)
1부 유진은 거대 제약회사의 임원이자 유서 깊은 명문가의 후계자로서, 유일한 본처 태생인 그녀가 가문을 물려받는 것은 기정사실이었다. 하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가 ‘뱀파이어 바이러스’를 개발해오는 자식에게 가문을 물려주겠다고 공언한다. 그리고 후계 전쟁이 시작되었다. “혹시 아르바이트, 구하세요?” 때맞춰 유진 앞에 나타난 수상한 아르바이트생, 김영수. 수상쩍음에도 불구하고 유진은 영수를 입주고용인으로 고용하는데, 생각보다 귀여운 그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