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누
피오렛
4.1(7)
생존 공포 장르에 로맨스 2퍼센트 들어간 게임, <블러드 필드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빙의했다! 그래, 아무리 재앙이 찾아온다고 해도 이건 내가 기획한 게임! 이곳에서 살아남는 건 누구보다도 자신 있다! ……라고 말하려 했는데……. “무슨 짓을 해도 데드 엔딩만 있는 시한부에 빙의한 건 너무하잖아!” 르세포네 체르디안. 시한부 영애인 그녀의 역할은 아주 중요했다. “어디 보자. 데스 게임 희생자의 본보기가 되어 죽기, 주인공 일행의 공포를 극대화
소장 20,720원
김단오
g노벨
총 3권완결
4.8(5)
나는 남자 주인공의 죽은 첫사랑이다. 남주와의 접점을 차단해 성공적으로 죽은 첫사랑 포지션에서 벗어난 어느 날. “돈 보내줄게. 계좌번호 알려줘.” “넌 무슨 전화번호보다 계좌번호를 먼저 물어봐?” 원작에선 만날 일이 없던 서브남주 우선율과 친해졌다. “첫눈 올 때까지 봉숭아꽃 물들인 게 남아있으면 첫사랑이 이뤄진다던데.” 나는 그의 손톱을 쳐다보며 물었다. “너 봉숭아 물들였었어?” “아니. 지금 할 거야.” “지금? 어떻게?” 봉숭아꽃은 다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총 8권완결
소장 3,700원전권 소장 29,600원
하얀마차
마담드디키
총 4권완결
3.3(3)
어느날 갑자기 내가 만든 흑역사 게임 소설 인물로 빙의하게 됐다. 갑자기 이순신 장군님 동상에서 레이저빔이 나오질 않나, 괴상한 빌딩 골렘이 나타나 나에게 달려들기까지 했다. 동사무소에선 텔레포트 이동서를 발급받고 편의점에선 지리산 체력회복 포션을 팔고 있었다. 이 이상한 세계에 적응하느라 진땀을 아주 쏙 빼버렸다. 거기다… 내가 빙의한 이 여자, 온갖 인성 논란은 기본이요. 양다리, 세다리, 네다리 문어발식 연애까지 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
푸르린
필연매니지먼트
4.5(1,724)
길티 플레져로 즐기던 19금 피폐 감금 게임에 빙의했다. 누가 ‘하드 모드’아니랄까 봐. 여주를 괴롭히다 끔살 당하는 악녀, 세라 에보트로 빙의한 것도 모자라. 하필 자신을 혐오하는 ‘여주 처돌이’ 남주들과 감금되는데. 탈출 조건이 남주 모두와의 동침이라고? “구걸도 아주 가지가지 해.” 파혼을 요구하며 변심했던 약혼자도 “개소리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해.” 절교를 선언한 소꿉친구도 “상대할 시간 없으니 나가 주십시오.” 뭘 하든 한심하게 여기는
소장 4,900원
총 2권완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