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린
필
총 5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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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원해? 원한다면 네 노예라도 되어 주지.” 파이렌 새클턴 대공자가 그토록 증오하던 황녀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제니아 헨리트 황녀는 당황했다. 사실 그녀의 알맹이는 미연시 게임에 빙의한 한국인. 게임에서 얻는 돈이 한화로 환전되어 통장에 입금되기에 열심히 플레이했을 뿐이다. 돈을 쓸어 모았으니 이제 현실로 돌아가 갑부가 될 일만 남았는데……. “잘못했다, 떠나지 마!” 처절하게 애원하는 파이렌의 머리 위로 제니아만 보이는 알림창이 나타났다
소장 2,610원전권 소장 13,050원(10%)14,500원
바믜
디앤씨북스
총 4권완결
3.8(18)
공포 게임 <살인자들의 밤> 속 리어먼드 공작가의 가정교사인 ‘아르비체’로 빙의했다. 하지만 아르비체는 게임 속 열 번째 희생자가 될 인물. 역시나 빙의하자마자 범인에게 목숨을 잃는다. 다시 눈을 뜨니 상단바의 하트가 하나 사라졌다? 남은 하트는 겨우 두 개. 아르비체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살아남는 것. 1회차는 실패했지만 2회차에서는 무조건 쥐 죽은 듯 지내야 한다. 유력한 용의자는 그녀의 고용주인 리어먼드 공작, 레이커스! 그가 범인이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