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지
에이블
4.2(76)
살다 살다 빙의라는 걸 다 하게 됐다. 그것도 금혼령이 내려져 왕국민 모두 결혼을 하지 못한다는 설정을 가진 듣보잡 게임에. 혼란도 잠깐. 나는 애써 진행해야 할 메인 스토리도, 나를 귀찮게 하는 주인공도 없는 자유도 높은 게임에 금방 적응했다. 그렇게 유유자적한 생활을 이어 가던 어느 날. 집 안에서 침입자를 발견했다. 남자 주인공이 아닐 수 없는 미모. 그러나 영 주인공답지 못한 허술한 성격. 알려 준 적도 없는 내 이름을 알고 있는 수상함
소장 3,000원
호랑
젤리빈
2.0(1)
#서양풍 #판타지물 #빙의/영혼체인지 #게임물 #오해 #궁정물 #왕족/귀족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카리스마남 #단정남 #츤레네남 #순진녀 #외유내강녀 #뇌섹녀 #단정녀 루이스 문스톤은 게임 속 인물이다. 그러나 루이스가 나오는 게임을 다 마치지 못한 채 잠자리에 들었던 김재연은 다음 날 아침, 게임 장면 속에서 깨어난다. 그러니까 김재연이 루이스인 것으로. 게임 속 루이스는 황후로서 황제의 사랑만을 바라보며 지냈는데, 언제인가부터 황제는 더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