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타자기
로망띠끄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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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해주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누구? 잊고 싶은 기억 때문에 떠났던 한국인데, 이곳에 돌아오자마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이지원이 그녀의 생활에 스며든다. “어서와, 잘 돌아왔어.” 이미 어른이 된 그들이지만, 서로를 마주한 순간 그 시절로 돌아가 버렸다. 기억도 감정도 설렘도. 너를 향한 이 감정은 언제부터였을까. 우연히 내 이름을 부르던 네 목소리를 들었던 때였을까. 네가 나를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 보였을 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리다나
도서출판 빛봄
총 3권완결
4.1(23)
엄친딸을 사람으로 만들면 이런 모습일까. 외모, 성적, 게다가 성격까지 완벽해 보이는 나솔. 그리고 그런 나솔을 혼자만 몰래 좋아하고 있던 다은.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점점 더 가까워지게 된다. 그런데 웬걸? 나솔의 실제 성격은 다은이 그동안 알고 있던 것과는 많이 다르다. 오직 단둘이 있을 때만 보여주는 이런 의외의 모습이 다은은 결코 싫지 않다. 서로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감정은 어느새 풋풋한 첫사랑으로 발전하게 되지만, 나솔을 쫓아다니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기여울
연담
3.9(47)
돈이 궁해 지원한 월 300만원의 중학수준 고액과외. 그런데, 중학교 때 짝꿍이었던 지긋지긋한 그 놈이 내 학생이다. "맞다. 아까 사거리에서 사람들이 너 카메라로 엄청 찍어 갔어." "알아. 존나 멋있었겠지." 여전히 거침없는 녀석 때문에 매일이 위태로워도 자본주의에 물든 가슴으로, 딱 한 달만 버티자고 다짐했건만- “그러고 있다간 차에 치여. 조심해.” “내 걱정한거야?” “뭐, 겸사겸사.” 한겨울 서리 같던 녀석이 점점 다정해진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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