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첫사랑을 빼앗기 위해, 첫사랑 남편의 내연녀가 된 여자의 사랑 쟁취기. (※자나깨나 여인숙 스핀 오프지만, 해당 소설을 보지 않아도 감상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 정물 같던 그녀가 흔들린다. 미미한 파동처럼 천천하고도 은은하게. 문득 그녀 시선 끝에 걸린 자신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졌다. 아련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정인일까, 아니면 남의 가정을 깨뜨리는 파렴치한 내연녀일까. 염치없게 후자의 얼굴로 왔으면서, 감히 전자이기를
소장 4,000원
싸가지없고 무식한 금식이. 그래도 미워만 할 수 없는 단순하고 애잔한 금식이. 크리스틴에게 실연당한 것만도 억장 무너지는데, 후견인에게 떠밀려 26살에 고등학생 되다. 학교서도 좌충우돌 금식이, 구원자 같은 짝꿍 윤슬에게 반하다. 얄미운데, 멍하니 있으면 어느새 떠오르는 담임 심유로. 금식이, 바람둥인가? 앞부분 애잔하지만, 전체분량 5%부터 유쾌함이 시작되어 끝까지 유지됩니다. 유쾌한 소설을 읽고 싶은 분, 삐딱한 애정결핍 주인공이 시나브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1,000원
“뭐야, 넌 누구야?”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김수민. 그런 김수민의 앞에 어느 날 이서영이 나타난다. 서영이 등장한 이후, 수민은 더 이상 학교폭력을 겪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여전히 그런 서영이 미심쩍은 수민. 그럼에도 서영은 다정한 태도를 유지하고, 수민은 점점 서영에게 마음을 연다. 하지만 서영에 대해 알면 알수록, 우정이었던 감정은 점점 변질되기 시작하는데..
소장 3,200원
해음(海音)은 2013년 12월 19일에 도서로 출간된 [첫눈 속을 걷다1(반디출판사, 감)]에 수록된 단편입니다. 전자책 [첫눈 속을 걷다1]에 수록된 내용과 동일합니다. [본문 중] 뜨거운 여름을 노래하고 있는 흥겨운 음악 소리. “호야.” “응?” 둘의 시선은 수평선 끝에 머물러 있었다. “서핑 가르쳐 줄까?” 언제부터인가 그의 목소리가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게 들린다. “나 보드 탈 줄 아는데…….” “그래도…….” “세이셸은 어떤 곳이야
소장 1,000원
자타공인 퀸즈버드 고등학교의 아이돌, 엘리 램버트.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절하고, 선후배 할 것 없이 인망이 좋은 엘리가 유일하게 태도를 바꾸어 괴롭히는 상대, 비키 아담은 그런 엘리가 못마땅하다. 그러나 어쩌랴,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선생님들까지 엘리의 편인 것을. 남자친구를 사귀는 족족 엘리가 훼방을 놓아 매번 이별 아닌 이별을 당한 비키는 호시탐탐 연애할 기회를 노리다가, 너드남 윌리엄과 여차저차 사귀게 된다. 그런데 비키와 윌리엄이 사귄다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물리적인 폭력 및 가학적인 행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발레는 족쇄이자 세상이었다. 치기 어렸던 열여덟, 희서의 세상에 사언이 침입했다. “희서야. 나한테 좀 다정하게 대해.” “…….” “내가 너 하고 싶은 발레도 하게 해 주잖아.” 사언은 발레라는 키를 가지고 희서를 휘둘렀다. 하지만 사언이 가진 마음을 눈치챘을 때, 희서는 짜릿한 희열을 느꼈다. 서로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난 손님과 한 번. 예외는 없는뎅?” “없다고?” “두 번 이상 하면 그건 연애잖아. 사귀는 사이잖아. 그건 내 애인만 가능한데.” “우리 벌써 두 번 만났잖아.” “섹스는 두 번이 아니잖아.” “야... 너란 지지배는?” “내가 왜?” 4차원 발칙녀와 바람둥이 집착녀, 너무나 다른 두 여자의 사랑 게임. 비밀리 입소문 유명한 여성전용바에 갔다가 여남주는 연지라는 캐스트에게 한눈에 반해 버린다. 헤어나올 길 없는 매혹의 세계. 그녀는 양파껍질
대여 2,000원
소장 3,500원
4월, 교생실습이 시작되던 날 고등학교 국어교사인 은조의 곁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처음으로 교사가 되던 해 담임을 맡았던 반의 반장이었던 세아. 특출한 용모와 반장이었던 점을 빼더라도 특별하게 기억할 수밖에 없었던 아이다. 직전에 겪은 비참한 이별 때문에 마음을 꼭꼭 닫아둔 은조와, 그런 은조에게 과감하게 직진하는 발칙한 연하 세아. 한 달간의 교생실습 동안 봄과 함께 무르익는 두 사람의 이야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