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채
봄 미디어
총 3권완결
4.5(161)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미만 구독 불가’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에게 이기는 경기 보여 주고 싶어.” “보고 싶어. 네 공.” 야구 하나만을 바라본 좌완 에이스 고승영, 아이비 리그를 목표로 하는 모범생 유다비. 연결점이 없던 두 사람은 승영의 유일함이자 다비의 유일함인 ‘야구’라는 바늘땀을 시작으로 바느질을 시작해 간다. 하지만 완성된 107개의 실밥과 마지막 하나의 매듭만을 두고 있을 때, “스무 살의 유다비와 고승영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200원
나강온
다향
총 2권완결
3.9(26)
「2년 전 결혼한 첫사랑이 찾아왔다.」 연락도 없던 첫사랑이 2년간의 결혼을 끝내고 찾아왔다. 마음을 단단히 잡으려는 해에게 우단은 뻔뻔스레 여행을 제안한다. 치기 어린 시절의 낭만이 되살아난 건지, 그때의 순정이 다시 불타오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해가 우단에게 원하는 건 단 하나였다. “네 아내한테 했던 것처럼 해 줘.” 그와 자고 싶다는 것. * 여자주인공 - 윤해: 11년차 은행원. 동생과 함께 보육원에서 자란 심지 굳고 다정한 사람.
소장 300원전권 소장 3,300원
규람
메피스토
총 8권완결
4.1(25)
긍지 높은 테르아덴의 여제였으나 반역으로 믿었던 숙부와 남편에게 차례로 배신당한다. 새롭게 얻은 이 삶. 오직 복수를 위해 살리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25,600원
소장 17,920원
별꽃고래
레이디가넷
4.2(77)
“어째서 세계가 바뀌지 않아도 된다고 단언하나요?” 한 소녀가 있었다. 어머니로부터 평등사상을 가르침받아 지독히도 순수하던 아이. 그러나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아버지는 어머니를 죽이고야 말았고, 소녀는 황궁으로부터 도망쳐 최악의 치안을 자랑하는 약소국으로 몸을 숨긴다. 그리고 그곳에서, 꺾인 신념. 전하지도 못한 채 끊어져 버린 첫사랑. 정의와 사랑과 평화와 선을 노래하던 순수는 죽었다. 평생토록 믿어온 사상을 배반하며 열일곱, 탑에서 뛰어내
소장 4,850원
강시안
러브홀릭
3.8(4)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 어쩌면 그보다 전부터 알던 사이. 풋풋했던 시절의 사랑은 이뤄지지 않고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데. 위험했던 그 선배의 진심은? “다시 만난 이상…….” “선배.” “이젠 날 벗어날 수 없어.” *** “다시 시작하자.” 그의 품에 안긴 채 눈은 감고 있었지만 준영이 깨어있다는 걸 알았다. 가녀린 어깨를 쓰다듬는 손길에 흠칫 떠는 그녀를 따뜻하게 안았다. 세인의 품 안으로 돌아왔지만 준영이 계속 그의 곁에 있어줄 거란 확
소장 4,000원
파난(한결)
로아
3.4(8)
“나는 공민아가 여전히 미치도록 좋아. 공민아 아니면 안 되겠어. 이십 년 전에도 십 년 전에도 육 년 전에도 내 마음은 늘 한결같았어.” 민아는 더 이상 듣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화가 난 연우의 마음이 안타까워서 눈물이 계속 흘러내렸다. 민아는 연우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 연우를 자신의 품으로 가만히 이끌었다. 그의 씩씩거리는 숨소리가 자신에게로 고스란히 전해졌다. “안 되겠다, 우리……. 그래, 그냥 애인해. 누나랑 동생
소장 500원전권 소장 6,750원(10%)7,500원
총 4권완결
소장 700원전권 소장 9,700원
최라온
조아라
4.9(7)
모든 것을 기억하는 천재지만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한 상처로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그루. 의처증 아버지, 종잡을 수 없는 어머니, 정신분열증 누나까지 그에게 세상은 온통 아리송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연상인 제나를 만나게 되면서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 속으로 조금씩 나아가게 되는데……. 일이 술술 풀릴 것만 같은 와중에 돌연 제나가 종적을 감춰버린다. 도대체 왜, 어디로 사라져버린 걸까. 오로지 제나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