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우
젤리빈
4.8(25)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백합/GL #사제지간 #오해 #질투/소유욕 #달달물 #도도녀 #상처녀 #순진녀 #뇌섹녀 #능력녀 #우월녀 #유혹녀 유원은 초등학교 때부터 내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부모님은 물론 선생님, 학우들, 주변 지인들까지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다시피 했다. 그러나 그런 관심과 기대는 자연히 유원을 불안과 두려움으로 몰고 가고, 급기야는 신체적 반응까지 보이게 된다. 어느 순간부터 솟구치는 성욕을 주체할 길이 없는 지경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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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지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2(26)
강당에서 혼자 축구 연습을 하는 하준에게 반한 수아는 조심스럽게 고백을 했지만 그 용기가 닿은 건 차하준이 아니라 웬 낯선 남자였다. “좋아한다고요.” “하준이를?” 첫 번째 고백, 실패. “나 오빠 좋아해요!” “……너 민망할까 봐 자는 척하는 중이었는데.” 두 번째 고백, 실패. “……오빠! 나 오빠 좋아해요!” “못 들은 거로 해 줄게.” 세 번째 고백, 실패.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고백은 하준에게 닿았지만 거절당하고 말았다. 세 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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