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외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9(15)
만약 누군가 살면서 가장 없애버리고 싶은 게 무엇인지 묻는다면 강민아는 신을 부르짖으며 대답하리라. 그것은 첫째도 두 요괴 대마왕이요, 둘째도 요괴 대마왕이요, 셋째도 요괴 대마왕이라고. 친오빠의 십년지기라는 명목하에 민아를 착취하고 부려먹던 두 놈팽이 때문에 민아의 인생은 어둠뿐. 고등학생까지 된 마당에 더는 이렇게 살 수 없다. “괜찮으면 공부하는 거 봐줄까?” 때마침 도서관에서 마주친 훈훈한 남학생은 공부를 봐주겠다며 제안해오고,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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