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곤양
마리나
3.9(15)
만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마계에서 구르고 또 굴렀다. 666층에 달하는 마계를 전부 평정하고. 내게 충성하는 가신들도 모으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가면서 겨우 돌아온 고향, 지구. 이제 좀 마음 편하게 사나 했더니……. “나의 랑랑. 넌 아직도 나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이렇게라도 네 기억에 남아 있을 수 있다면, 난 얼마든지 더 외롭고 불행해질 수 있어.” 마계에서부터 나를 쫓아온 (구) 마왕 (전) 약혼자, “주인님의 애정 한 톨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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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화
디앤씨북스
4.2(141)
7년 만에 로판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 드디어 평온한 현실로 돌아왔구나 싶었건만……. [에스퍼, Y 씨의 폭주로 △△역 일대의 구역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합당한 배상을 할 것이라 입장 표명…….] 처참하게 무너진 집을 보며 나는 깨달았다. 이 세계가 현대 판타지라는 것을. *** 먹고살기 위해 자영업을 시작했다. 일단 꽃집은 내 길이 아니었다. 주먹밥 집도 내 길은 아니었나 보다. 그 자리에 게이트가 터졌다. 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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