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금
텐북
총 128화
4.9(62)
바야흐로 대국민 빙의 시대, 역하렘 게임에 빙의했다. 4명 동시 공략으로 역하렘 엔딩을 본 것까진 좋았는데…. “신주께서 의지하시는 건, 저 하나로 족하지 않습니까?” [헥시온의 호감도가 하락했습니다!] “제가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면, 저를 죽이고 새로운 세드릭을 당신의 동반자로 삼으세요.” [다음 폭탄까지 : D-3] “나를 좋아한다고 했잖아. 그러면 다른 녀석은 필요 없지?” [남은 시간 23:59:59. 실패 시 사망 (회피 불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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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3화
5.0(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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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솝
라렌느
총 166화
4.9(3,334)
“짐승은 짐승답게 키울 생각이다.” 이상한 세계로 납치된 것도 모자라 권력가의 애완동물이 되었다. 은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 ‘펫’이. 이곳은 동물 형상을 한 사람들의 세상. 그리고 내 주인은 거대한 흑표범 수인. 내가 그들처럼 지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걸 들키면 살처분당한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선 어릴 적 키우던 말티즈 흉내를 내서라도 주인을 속여야 했다. * * * “괜찮아, 괜찮아.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시, 싫어. 넣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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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5화
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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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
잉크어스
총 100화완결
5.0(1,740)
어른들의 사정으로 죽게 된 비운의 NPC. 최종 보스에게 살해당하는 안테이아 캐릭터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 전생에 알던 정보를 팔아 돈을 모았다. 이제 적당한 펫을 하나 골라 운명으로부터 튀려고 했는데……. 펫을 구하러 간 자리에 왜 최종 보스가 있는 것인가. * 등 뒤의 거대한 황금빛 날개는 여전히 그를 신의 사자처럼 보이게 하였으나, 나는 이미 그가 그저 영악한 짐승이라는 걸 깨달은 후였다. “아델, 앉아!” 이 영특한 짐승은 주인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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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4화완결
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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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릴
피오렛
총 4권완결
3.3(18)
흑화한 서브 남주의 손에 죽는 불쌍한 새로 빙의했다. 최대한 그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어떻게 하면 그녀의 눈이 내게 닿을까? 다른 놈들을 죽이면 해결이 될까?” “삐! 삐잇!” ‘안 돼, 얘 또 눈 돌아 가려고 한다!’ 머리를 비비며 아끼는 보석을 조공 삼아 주고. “왜 그녀의 주위에 다른 놈들이 꼬이는 걸까. 다 죽여 버리고 싶게.” 열심히 딸랑거리며 그의 흑화를 막았다. 그런데. “리리, 하녀들이 예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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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릅
총 137화완결
5.0(10)
왕국의 영웅이자 마족 토벌대의 수장, 발렌. 그는 전장 한가운데에서 마수에게 공격당할 뻔한 여자를 구하려다 뒤통수를 맞게 되는데……. 알고 보니 여자는 민간인이 아니라 서큐버스였다! 이윽고 발렌이 정신을 차렸을 땐 피바람이 부는 전쟁터가 아닌, 마계의 결혼식장이었다. “본좌는 아르헨이다. 그대는?” “더러운 마족 따위에게 알려 줄 이름이 있을 것 같아?” 오랜 전쟁으로 지친 마족들은 그에게 혼인 동맹을 제안한다. 이 허무맹랑한 거래의 종료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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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4화완결
4.9(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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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
1.3(3)
꿈에 그리던 귀농, 그 첫 해. 피폐물의 악녀이자 여주 에리카에게 빙의되었다. “당장 이혼해요, 우리! 대신 위자료는 아주 넉넉히, 알죠?” “뭘 원해도 몽땅 내어줄 거야. 이혼만 해 준다면.” “그동안 미안했어요. 꼭 멋지고 훌륭한 공작이 되시기를 빕니다.” 여러모로 입바른 소리를 내뱉고 냉큼 내빼긴 했지만, 사실 인간 싫어하고 돈 좋아하는 그녀의 속마음은 사뭇 달랐다. ‘이렇게 쉬운 남자였나, 에를 드 라트랑!’ *** 이혼의 대가로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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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라돌체비타
4.2(5)
유능하지만 그만큼 혹사당하며 하루하루 노비 생활을 하는 평범한 직장인 김지원. 말도 안 되는 체력과 능률로 자꾸만 일거리를 늘리는 후배 유성훈을 아니꼽게 보던 지원은, 불의의 사고로 성훈의 비밀을 알아버리고 자신도 그와 같은 존재가 되었음을 깨닫는다. “부작용도 없는 것 같고, 난 계속 이대로 살고 싶은데요.” 며칠 겪어본 바 현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진 지원은 성훈에게 그 방법을 묻고, 성훈은 당황하며 정기적으로 관계를 맺어 정기를 나눠 받아야
소장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