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온
플랫뷰
총 3권완결
5.0(5)
눈부신 은발을 지닌 아벨라는 태어난 순간부터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녀였다. 그리고 그런 아벨라의 곁엔 언제나 한 몸처럼 붙어 있는 그림자가 있었다. 아벨라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칠흑 같은 머리칼을 지닌 카이아. 분명 얼굴은 같았건만, 사람들은 카이아를 꺼리며 아벨라만을 사랑하곤 했다. 그런 아벨라를 질투하지만 사랑하는 마음 또한 잃지 않았던 카이아는 이내 성녀로 각성한 동생의 모습에 신을 저주하게 되고. ‘내가 아벨라가 된다면 저 사랑과 경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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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담
에클라
총 147화완결
5.0(2,323)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제물이나 받아 처먹던 북해 용왕이 형제의 손에 방살당했다. 설상가상, 의뢰를 받고 대신 제물로 끌려간 친구 달기의 소식도 도통 들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결국 비현은 달기를 구하기 위해 도깨비감투를 쓰고 몰래 용궁에 들어간다. “누, 누구십니까? 혹시, 강림도령?” “너야말로 뉜데 이곳을 쥐새끼처럼 빨빨거려.” 한데 이렇게 바로 들킬 줄은 몰랐다. “소리 내어 읽어.” “보물, 조금만 빌려 갑니다. 석 달 뒤에, 돌려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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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온새미로
총 2권완결
3.0(2)
유서연, 대한민국의 평범하다면 평범한 스물두 살 대학생. 지긋지긋할 정도로 남자와 얽힌 사건이 많은 탓에 남자라면 소름이 끼친다는 것만 빼면 평범하다. “너? 몸 함부로 안 놀리고 콧대 높아서 따먹는 재미가 있으니까. 그거 아니면 내가 널 왜 만나냐?"" 이번에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남자의 목적은 몸이었고, 그를 피해 도망친 서연은 그만 버스에 치이고 마는데. “여기가… 어디지?” 눈을 뜬 곳은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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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배드 외 3명
로튼로즈
4.6(5)
사랑하는 마녀를 위한 초콜릿 제조법 / 메리배드 #소꿉친구 #마녀여주 #집착남주 니나에게는 매우 잘생긴 소꿉친구, 에드윈이 있었다. 니나는 에드윈을 이성으로서 좋아했지만, 거절당할 것이 무서워 고백하지 못했다. 그래서 고백을 위해 아주 특별한 초콜릿을 만들기로 했다. “나, 는. 나는 바보라서……. 정확히 말해주지 않으면 몰라.” “좋아해, 이 바보야.” 그 초콜릿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전혀 모른 채. --- 달콤한 발렌타인을 위한 오빠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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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노노
파인컬렉션
4.4(7)
게이트가 열리고 디스토피아가 된 사회에서 헌터는 새로운 세계의 신이었다. 살아남기 위해 인류는 게이트 안 던전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개척 프로젝트에서 헌터로 일하는 주인공 데보라는 옛날 소꿉친구가 S급 헌터 상사가 돼 괴롭힘 당한다. 데보라는 B급 헌터로서 그의 비위를 맞추고 살아남을려 한다. S급 헌터인 에셔는 권력을 이용해 데보라를 능욕하고 그걸 견디는 나날이 이어진다. 그런데 뭔가 수상하다. S급 헌터가 인간이 아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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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릅
텐북
총 137화완결
5.0(10)
왕국의 영웅이자 마족 토벌대의 수장, 발렌. 그는 전장 한가운데에서 마수에게 공격당할 뻔한 여자를 구하려다 뒤통수를 맞게 되는데……. 알고 보니 여자는 민간인이 아니라 서큐버스였다! 이윽고 발렌이 정신을 차렸을 땐 피바람이 부는 전쟁터가 아닌, 마계의 결혼식장이었다. “본좌는 아르헨이다. 그대는?” “더러운 마족 따위에게 알려 줄 이름이 있을 것 같아?” 오랜 전쟁으로 지친 마족들은 그에게 혼인 동맹을 제안한다. 이 허무맹랑한 거래의 종료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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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4화완결
4.9(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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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나Riana
페퍼민트
총 76화완결
5.0(2,554)
감정도 쾌락도 느끼지 못하는 저주에 걸렸다. 저주를 풀기 위해선 12주신의 능력을 이어받은 ‘전능자’와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 포기하고 살던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한 남자와 몸이 붙어 버렸다. “그럼 혹시 전 애인 속옷 후크도 녹여 본 적 있어요?” “제길. 헛소리 하지 말고 이거나 풀어!” 그것도 ‘악귀’라 불리며 모두가 두려워하는 불의 전능자, 카타르시드와. “당신이. 악귀, …카타르시드?” “어. 몰랐냐?” 신이 주신 기회일까?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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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티
튜베로즈
4.2(64)
※본 도서에는 다인플레이, 애널플, 강압적 관계 등 여러 기피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천사성에 사는 하급 천사 마리엘은, 수명이 다된 알레드로 제국의 황제를 데려오라는 대천사의 명령을 받고 지상으로 향하던 중 실수로 날개를 잃고 마왕성에 떨어진다. 대대로 내려오는 유전병으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마왕 타론은 마리엘의 몸에 치유제가 있다는 예언가의 말을 듣고 부하 악마들을 시켜 그녀의 몸을 수색하게 한다. “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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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럼프해결책
다크하우스
4.5(121)
“안녕하세요. 피아의 잡화 상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무엇이 필요하신가요?” 피아는 모험가들이라면 누구나 꼭 들르는 ‘시작의 마을’에서 잡화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상대가 아무리 진상 손님이라도 언제나 상냥한 웃음과 친절한 태도는 잃지 않는다. 그건 마치 본능처럼 그녀에게 새겨져 있었다. 하지만. “나가면 못 돌아오는 초보자 마을에 있는 NPC 주제에 이런 퀄? 존나 낭비야. 이런 고퀄 000는 주기적으로 써줘야 하는데.” 자신을 강간하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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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금
일리걸
2.7(3)
#서양풍 #판타지 #촉수물 #하드코어 #초고수위 #당신에게_최고의_쾌감을_선물해_주지요 #임신은_핑계일뿐 *본 도서에는 촉수플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아이를 갖지 못해 구박 당하던 쥴리아. 어느 날 임신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가는데, 거기엔 옹이마다 촉수가 튀어나오는 이상한 나무가 있었다. “부인은 윗구멍과 아랫구멍 모두 타고나셨군요.” “아, 아…… 더 넣어 주세요!” 임신수의 옹이에 꽂힌 쥴리아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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