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백
레드립
총 2권완결
4.8(9)
인간 병사, 아드릴. 과도하게 크다 못해 말의 것 수준인 남근은 평생의 수치였다. 출신과 더불어 하도 모욕당해 숨기기 급급했다. ‘인정’받기 위한 삶, 순결한 육신으로 살다가 죽을 줄 알았는데. 제국이 무너지며 아드릴은 오크의 노예로 전락한다. “아, 아아악! 싫어! 멈춰!” “넌 이제 우리 오크의 소유다.” 검은 오크 그라카르악에게 순결을 빼앗기고 수치스러운 문신이 새겨졌다. 이후론 수많은 오크의 욕정을 받아냈다. 황제가 어디로 순간 이동했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쌍방울
식스북
1.0(1)
#동정녀 #절륜녀 #절륜남 #야외플 #수인물 #고수위 이곳에서는 아무도 남들의 섹스 따위 신경 쓰지 않았다. ‘누굴 기다리나?’ 그런 생각을 하는 찰나, 그 남자가 홍련에게 눈을 맞춰왔다. ‘널 기다려.’ “……!” ‘놀랄 거 없어, 나도 너 같은 종족이니까.’ 그는 심안의 소유자였다. 홍련의 마음을 읽고, 또 마음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는 듯 했다. 놀란 홍련은 한 번 더 그에게 신호를 보냈다. ‘내가 어떤 종족인데?’
소장 1,000원
벨라돈나 외 2명
스너그
4.2(10)
벨라돈나 < 모두가 미쳤다고 한다 > 부모님을 잃고 먼 친척의 집에 얹혀살게 된 다프네. 그런 그녀에게 후견인을 자처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어머니의 애인이었던 남자, 에이단 맥코이. 성공한 사업가인 그는 사랑했던 여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의 딸을 거둔다. “쉬이, 착하지, 다프네. 네 예쁜 모습을 내게 보여주럼." 후견인과의 동거 생활은 그녀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가 주는 쾌락에 점점 길들여져가는 다프네. 이대로 그
소장 3,000원
심연
파인컬렉션
3.5(2)
갑자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끝없이 발생하는 불행을 더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찼다. 연준은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여자친구가 알려준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갔다. “네게 붙은 원귀의 원념이 너무 강해서 굿이나 제사는 소용없어. 다만 원념을 흩뜨릴 방법이 하나 있긴 해.” “그게 뭡니까?” “내가 원귀의 원념을 모아서 네 꿈에 봉인해줄 수 있는데, 너는 꿈을 꾸는 그 하루만 무사히 넘기면 돼. 대신 조건 하나 있어.” 무당이 진지한
소장 1,100원
핵불맛젤리
5.0(1)
눈을 뜬 라일리는 웬 고급스러운 방에 있었다. 다만, 회색조인. 그리고 거기에는. “미인은 잠꾸러기라던데, 그대는 미인도 아닌데 왜 이리 오래 자는 거지? 기다리느라 목이 빠지는 줄 알았어.” 그 흡혈귀도 있었다. 죽어도 상관은 없지만 살 가능성이 있다면 거기에 걸어보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은 틈이 필요했다. 남자가 방심하는 아주 작은 틈. 그래서 라일리는. “그대를 더 탐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자신을 욕망하는 남자의 말에. “…하
무너져 내린 발 밑. 정신을 잃지 않으려 애쓴 시연이지만, 마법에라도 걸린 것처럼 정신을 잃고 만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던전 내였는데…. “빼면 안 돼, 시연 씨.” 절대, 들릴 리 없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4.2(6)
마을 길드 소속 모험가인 라일리. 최근 큰 일을 당했던 마을 아이 피터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 루셰를 찾아 미탐험 던전 안으로 발을 내딛는데…. “꽤 재미있는 장난감을 주웠어.” 남자가 엷게 웃으며 저택의 문을 열었다. 아무런 저항도 없이 열린 문은, 남자와 라일리의 모습을 집어삼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닫혀버렸다.
불향
어썸S
총 1권
4.2(9)
#로맨스판타지 #인외여주 #동정녀 #나쁜남자 #절륜남 #고수위 #임신튀 #후크선장의_아이를_가져와_벨 #피터팬을_위하여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자보 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피터의 잔인한 부탁을 위해 후크에게 안긴 팅커벨. 그의 아이를 가져야 했다. 피터가 그것을 원한다. 나의 소중한 친구를 위한 일이었다. 분명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00원
3.0(1)
대한민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의 능력 있는 S급 헌터 시연. 언제나처럼 혼자서 신규 던전의 탐색에 간 그녀는. “저기, 이거 쓰실래요?” B급 헌터, 지원을 만나 비행 팔찌를 받아 착용하게 되는데…. “빼면 안 되죠, 시연 씨.” 그 한 순간의 방심이 그녀를 함정에 빠뜨릴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미묘기묘
다카포
4.2(14)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강압적 관계, 동성 간의 신체접촉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동안 개로 지내면 주제 파악이 되겠지.” 제국의 존경 받는 성기사단장은 어느 날, 남자들이 란제리를 입고 하이힐을 신는 성에서 눈을 떴다. 낯선 양식, 아예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들로 꾸며진 성. 이상한 규율과 행동을 당연한 듯이 행하는 남자들. 그리고 가장 이상한, 성의 주인 '왕야'. 회보라색 피부와 붉은 눈을 가진 왕야는 성
소장 500원전권 소장 3,700원
하몽 외 1명
로튼로즈
3.8(28)
<나락의 끝> 하몽 저 #판타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역하렘 #인외존재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순진녀 #상처녀 #피폐물 #고수위 #하드코어 ‘성인이 되었으니, 이제는 알아서 살아보렴.’ 8살 생일,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왼쪽 다리를 절게 된 이나는 막내 이모에게 길러지다 성인이 되자마자 내쫓겼다. 그후,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지만, 흠집이 있는 이나를 달갑게 받아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노력하면, 할수록 이나는 제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