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휘안
시계토끼
총 119화
5.0(1,660)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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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6화
5.0(2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100원
수많은 달
g노벨
총 5권완결
4.3(8)
“고작 아이가 먹는 음식을 부드럽게 해 준 것이 어찌 역모가 될 수 있습니까. 들으십시오, 어리석은 황태자 전하.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제국민은 따듯한 음식을 먹을 자격이…” 비운의 천재 요리사, 얼어붙은 루스의 땅을 녹여준 구원자. 그야말로 신의 딸, 태양이 비추는 여신. 성녀 샤를로트 애트우드. “안돼!! 샬롯!! 아아아아악!!!” 서겅- 업어키운 소년의 절규를 마지막으로, 열아홉의 소녀는 목이 잘려 죽었다. 그리고… “응애! 응애!”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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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윤
총 797화완결
4.6(1,307)
인간을 잡아먹는 괴물 세리스가 봉인에서 풀려난 세계. 희망 없는 전투와 무의미한 희생이 이어지는 나날. 아무리 기도를 올려도 우주는 응답하지 않고, 선고받은 종말은 되돌릴 길이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살아남고자 세리스에게 저항한다. 롬소아 기사단에서 하녀 일을 하던 나쟌 슈닉스는 기사들의 잘못으로 성벽을 넘은 세리스 한 마리를 처단한다. 롬소아의 기사단장 막시먼 엘고트는 나쟌의 쓸모를 알아보고, 나쟌에게 기사가 될 것을 명령한다. “전 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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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킴
크레센도
총 6권완결
3.8(5)
언니가 형부의 손에 죽은 뒤, 12년 전의 과거로 돌아왔다. 같은 불행을 반복하지 않을 방법은 단 하나. 두 번째 형부는 내 손으로 고르겠어! 그리하여 내 눈에 들어온 한 남자,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유명한 레이피어 공작. “작은 릴스 영애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니까, 전부 다 준비해.” 그런데 공작님이 생각보다 나를 예뻐한다? 게다가- “앞으로 내 편지 씹지 마. 알겠어?” 천사 같은 얼굴과 달리 솔직하지 못한 황자에, “아가씨를 지켜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8,600원
예그리나
에이블
4.5(46)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양팔을 구속하고 있는 사슬. 심장을 쥐어 짜내는 듯한 갈증과 통증에 작게 숨을 헐떡이던 그때. "산 제물이라." 찬란한 여명을 닮은 눈동자와 시선이 마주쳤다. 신이 빚어 낸 것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지닌 남자가 다가와 말했다. "명백히 제국법 위반이군." 그녀를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8,500원
0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양팔을 구속하고 있는 사슬. 심장을 쥐어 짜내는 듯한 갈증과 통증에 작게 숨을 헐떡이던 그때. "산 제물이라." 찬란한 여명을 닮은 눈동자와 시선이 마주쳤다. 신이 빚어 낸 것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지닌 남자가 다가와 말했다. "명백히 제국법 위반이군." 그녀를
총 191화완결
4.9(3,274)
*본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양팔을 구속하고 있는 사슬. 심장을 쥐어 짜내는 듯한 갈증과 통증에 작게 숨을 헐떡이던 그때. "산 제물이라." 찬란한 여명을 닮은 눈동자와 시선이 마주쳤다. 신이 빚어 낸 것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지닌 남자가 다가와 말했다. "명백히 제국법 위반이군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800원
총 182화완결
5.0(66)
*본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양팔을 구속하고 있는 사슬. 심장을 쥐어 짜내는 듯한 갈증과 통증에 작게 숨을 헐떡이던 그때. "산 제물이라." 찬란한 여명을 닮은 눈동자와 시선이 마주쳤다. 신이 빚어 낸 것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지닌 남자가 다가와 말했다. "명백히 제국법 위반이군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900원
남망사
나인
총 97화완결
5.0(2,573)
낙송의 후계자 여경.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탐욕스러운 그녀의 숙부는 그녀의 목숨을 빼앗고자 한다. 때마침 불로불사에 미친 황제가 여경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저 멀리 도하 땅에 있다는 영약을 찾아오면 네가 낙송의 주인이라고. 그렇게 신분을 숨긴 채 도하에 발을 디딘 여경은, 그곳에서 수상한 사내와 마주친다. “우리가 만난 적이 있소?” 되지도 않은 수작을 부리는 주제에. “이상하다. 한데 왜 이리 반갑지.” 하며 천진난만하게 웃으니 처음엔 어디
소장 100원전권 소장 9,400원
4.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