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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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5(99)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한 뒤, 산속에 은둔하던 용사 사스차에게 낯선 XX가 접근해 왔다. 아데르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데다…… 야했다. “그런 쪽으로 보답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는 떠났다. 그러고는 또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딱 삼 년만 결혼해 주시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겉으로는 다정하게 굴면서
상세 가격소장 3,240원전권 소장 19,440원(10%)
21,600원총 5권완결
3.0(3)
농땡이 피운 벌로 올라간 공작저 뒷산에서 만난 늑대가 갑자기 사람 말을 한다. 그것도 영어로. “으악! 나 죽는다! 오 마이 갓! 썸바디 헲 미!” “크르릉…… Wait, help? Do you speak our language?” “뭐, 뭐야…… 잠깐만, 영어……?” ……나 대체 무슨 소설에 빙의된 거지? 어떤 소설에 빙의된 줄도 모르고 석 달째 공작가 하녀로 살고 있는 것도 황당한데, 공작저에 대뜸 쳐들어온 늑대는 내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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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3(98)
어느 날 갑자기 별천지 판타지 세계에 소환됐다. 모두가 나를 신이 보내 준 용사라고 불렀다. 그런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8년을 개같이 구르며 마왕을 죽였다. 이제야 좀 평범한 이세계 라이프를 즐겨보나 싶었는데, 나를 소환한 신께서 난데없이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추가 퀘스트를 내렸다. [애 좀 낳아라. 가능하면 많이.] 배에 넣어 낳고 기르는 것은 저들이 다 할 테니 제발 한 번이라도 자길 품어달라고 애원하는 미남들과, 어떻게서든 용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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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