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윤
시계토끼
총 797화완결
4.6(1,304)
인간을 잡아먹는 괴물 세리스가 봉인에서 풀려난 세계. 희망 없는 전투와 무의미한 희생이 이어지는 나날. 아무리 기도를 올려도 우주는 응답하지 않고, 선고받은 종말은 되돌릴 길이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살아남고자 세리스에게 저항한다. 롬소아 기사단에서 하녀 일을 하던 나쟌 슈닉스는 기사들의 잘못으로 성벽을 넘은 세리스 한 마리를 처단한다. 롬소아의 기사단장 막시먼 엘고트는 나쟌의 쓸모를 알아보고, 나쟌에게 기사가 될 것을 명령한다. “전 기사가
소장 100원전권 소장 79,200원
예그리나
에이블
총 191화완결
4.9(3,275)
*본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양팔을 구속하고 있는 사슬. 심장을 쥐어 짜내는 듯한 갈증과 통증에 작게 숨을 헐떡이던 그때. "산 제물이라." 찬란한 여명을 닮은 눈동자와 시선이 마주쳤다. 신이 빚어 낸 것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지닌 남자가 다가와 말했다. "명백히 제국법 위반이군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800원
총 182화완결
5.0(66)
*본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양팔을 구속하고 있는 사슬. 심장을 쥐어 짜내는 듯한 갈증과 통증에 작게 숨을 헐떡이던 그때. "산 제물이라." 찬란한 여명을 닮은 눈동자와 시선이 마주쳤다. 신이 빚어 낸 것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지닌 남자가 다가와 말했다. "명백히 제국법 위반이군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900원
남망사
나인
총 97화완결
5.0(2,573)
낙송의 후계자 여경.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탐욕스러운 그녀의 숙부는 그녀의 목숨을 빼앗고자 한다. 때마침 불로불사에 미친 황제가 여경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저 멀리 도하 땅에 있다는 영약을 찾아오면 네가 낙송의 주인이라고. 그렇게 신분을 숨긴 채 도하에 발을 디딘 여경은, 그곳에서 수상한 사내와 마주친다. “우리가 만난 적이 있소?” 되지도 않은 수작을 부리는 주제에. “이상하다. 한데 왜 이리 반갑지.” 하며 천진난만하게 웃으니 처음엔 어디
소장 100원전권 소장 9,400원
4.9(28)
빈르
셀레나
총 134화완결
4.9(2,448)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가학적 묘사 및 행위, 노골적인 성적 표현 등 자극적이고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 이용가와 19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타냐는 루의 모든 것을 짝사랑했다. 그를 만나기 위해 인간이 되었고, 그의 하녀를 자처했다. 타냐는 루를 위해서라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100원
총 130화완결
4.9(3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700원
아이랑
다향
총 180화완결
4.9(2,955)
이른 나이에 부모님을 여읜 여원. 그때부터였다.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한 것이. 이후 할머니와 둘이 살아가지만 순탄하지 않은 관계로 인해 여원은 성인이 되자마자 인월을 떠나게 된다. 그러다 할머니의 병환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시골에 내려가고, 약수를 떠다 달라는 그녀의 부탁에 작고한 할아버지가 절대 들어가지 말라던 인월산을 오르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기묘한 사람, 아니 존재를 만난다. *** 남자의 입술이 다시 눈에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700원
총 174화완결
4.9(3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KIMARA
총 124화완결
4.9(2,780)
신문명 세대교체, 한반도에서 시작합니다 엉겁결에 현 인류의 멸종이라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따 낸 한반도 지부. 닳고 닳은 신들은 귀찮고 위험한 일을 맡길 적임자를 찾아냈다. 천계 최초의 이혼녀, 인간 출신 선녀인 명월을. “명 실장. 더럽고 치사한 것 참아가며 600년이나 굴렀으면 슬슬 국장 자리 앉을 때 됐다.” “…….” “지상에 사는 신들만 싹 퇴거시키고 와. 그럼 차기 재정국 국장 자리 밀어줄 게.”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넘어간 명월과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100원
4.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