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하일라
텐북
총 4권완결
4.1(17)
괴물의 저주가 베르히 백작가의 자매 브릴린과 아스티나를 집어삼켰다. 아무도 오지 않는 외딴 성에서 고립된 채 자매는 8년을 버텼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명의 사내가 베르히 백작성을 찾아온다. 마탑에서 쫓겨난 천재 마법사이자 전 마탑주, 테오블린 제슈프. “아티, 고백해 주세요. 그럼 전 당신에게 입 맞추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2황자, 하펜 가르트 드레스덴. “베르히 백작, 나와 혼인해 주겠나?” 자매를 이용해 자신들의 목적을
소장 1,600원전권 소장 12,400원
김참새
세레니티
3.9(8)
요정의 나라 ‘에밀리’에서 태어난 고아 소년 태그는 어린 나이에 군에 입대해 전쟁 영웅이 되어 귀환한다. 그를 아끼는 왕세자 클로드는 영웅이 된 소년에게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가질 것을 제안하고, 태그는 겉으로는 낡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창이 있는 깨끗하고 아늑한 집을 구한다. 원래 ‘유령의 집’으로 불렸던 그 집에는 사실 과거의 상처를 감춘 아름다운 집요정 하라메타가 살고 있었는데……. 언제나 혼자였던 태그와 하라메타는 서로를 통해 과거의 상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