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성
플로린
총 3권완결
4.5(246)
밤 열 시면 어둠에 잠기는 조용한 동네, 하정리. 수십 년 전부터 귀신이 출몰한다던 흉가가 세련된 카페로 탈바꿈했다. 그 카페에서 마주친 기묘한 분위기의 사장은 태은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커피 한 잔을 내어 주었다. 그 커피가 문제였을까. 그날 이후로 태은은 가위에 시달리고, 섬뜩함에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어김없이 카페 사장, 지현호와 맞닥뜨리게 된다. “누나, 나 기억나?” 그녀를 괴롭히는 악몽에 등장하는 현호. 기이한 꿈에 마음이 끌리는 태
소장 900원전권 소장 7,740원(10%)8,600원
총 80화완결
4.9(2,790)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밤 열 시면 어둠에 잠기는 조용한 동네, 하정리. 수십 년 전부터 귀신이 출몰한다던 흉가가 세련된 카페로 탈바꿈했다. 그 카페에서 마주친 기묘한 분위기의 사장은 태은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커피 한 잔을 내어 주었다. 그 커피가 문제였을까. 그날 이후로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4.9(38)
민연별
에이블
총 5권완결
4.0(43)
갈색 머리에 녹색 눈의 여자만 노리는 살인마가 존재하는 소설에 빙의했다. 바로 그 갈색 머리 녹색 눈의 영애가 되어서. 그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작업실에 틀어박혀 물약 제조 기계처럼 살았다. 앞으로 6개월, 6개월만 버티면 원작의 주인공과 남주가 그 살인마를 처단할 터였다. 분명 그랬는데……. “마탑주, 에온 드 그랑누와 입니다.” 은사를 길게 늘어뜨린 듯한 귀걸이. 어둠의 끝자락처럼 다정하게 웃다가도 일순간 잔혹한 빛을 뿜어내는 눈. 그 누
소장 700원전권 소장 15,100원
총 150화완결
4.9(2,78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