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냥
CL프로덕션
3.9(122)
“정략혼?! 나보고 결혼을 하라고?!” 뮤리엔 제국의 황태자 카류엘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 유리시엔. 제국으로 향하는 유리시엔은 굳게 결심한다. ‘황태자고 나발이고, 넌 끝났어.’ 결의를 다진 유리시엔의 웃음이 스산했다. 하지만 그녀는 미처 모르고 있었다. 황태자가 조금 전, 그와 몹시 똑같은 생각을 했었다는 것을. ‘이혼하자는 말이 나오도록 해주겠다.’ 검은 머리 황녀 유리시엔과 황태자 카류엘의 동상동몽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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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쥬
폴링인북스
4.6(84)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던 헬스단테 제국의 2 황녀 카네펠리아 헬스단테는 이복 오라비의 계략으로 첫사랑의 모든 것을 빼앗고 만다. 모든 것을 잃은 소년, 헬리스 스펜바흐는 자신을 원했던 어린 황녀와 황실을 저주하고 증오한다. 짧은 사과로 사죄할 수 없을 만큼 뒤틀린 소년의 원망과 분노 앞에 카네펠리아는 무너진다. 그의 불행을 끝내기 위해 카네펠리아는 이복 오라비, 2 황자 이안플리드 헬스단테를 죽이고 소멸하는 것으로 끝내려 한다. 카네펠리아는 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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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LINE
4.4(285)
어린 시절부터 섬에서 함께 자란 에반젤린과 미카엘. 그러나 친구였던 미카엘은 기사가 되겠다고 섬을 떠난 후 연락이 두절되어 다신 볼 수 없게 되었다. 오 년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만난 미카엘은 더 이상 예전의 미카엘이 아니고 대륙을 불태우고 다니는 저주 받은 마술사가 되어 있는데……. “왜 나한테 사실대로 말하지 않았어? 그때 섬에서. 저주 때문에 성도에 가야 한다고.” “내가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럼 지금은? 왜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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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
마루책방
총 4권완결
5.0(1)
오랜 고시생활 끝에 합격한 라 현. 최종합격 메시지를 받고 기쁨에 몸부림치던 그때, 지병인 부정맥이 그녀의 심장을 멎게 만든다. 고통을 느끼기도 전, 영혼이 되어버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인물 ‘신’. ‘신’은 현의 목숨을 살려주겠다며 게임을 제안한다. 황제의 마음을 빼앗아 호감도 100%로 만드는 것. 다프네 케레스에 빙의한 라 현과 호감도 0%로 시작된 황제와의 결혼식, 그리고 밝혀지는 ‘황후’의 의미. “……황제께서는 결혼식에 참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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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로즈엔
총 5권완결
4.7(2,613)
빈민가 출신 구두닦이 아델. 보호비를 내지 못해 팔려 갈 처지에 있던 그녀는 우연히 마주친 체사레와 뜻이 맞아 모종의 사기극을 계획한다. “너는 오늘부터 숨겨져 있던 내 여동생이다.” “네.” “목표는 델라 발레의 아들을 유혹해서 혼인하는 것.” “알겠습니다.” 체사레는 샛별 같은 눈을 빛내며 씩 웃었다. “기한은 3개월. 그 안에 훌륭한 부오나파르테의 숙녀가 되도록. 몸도, 마음도, 말투에서 손끝, 발끝에 이르기까지 몽땅. 우리는 포르나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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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0화완결
4.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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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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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림
초코미디어
3.6(50)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권선징악 #첫사랑 #상처남 #능력남 #존댓말남 #뇌섹녀 #능력녀 #계략녀 #철벽녀 #걸크러시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더니, 비참한 최후가 예정된 책 속 악녀에 빙의했다. 혈통을 속인 가짜 공주로. 살기 위해서 이것저것 해보기로 했다. 남주를 학대하는 게 아니라 구해냈다. 그리고 잘 먹이고, 입히고, 치료해서, 여주를 만나게 해준 다음, 잘 돌려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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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리
위즈덤하우스
4.2(97)
소설 속에서 쩌리인 시녀가 되었습니다. 원작의 소용돌이는 튜브 타고 버티고 있는데, 상황이 더 수렁으로 변하네요. 폐하, 살려주세요. 저는 형장의 이슬이 되기 싫어요. "난 내 마음에 든 것을 형제와 나누는 취미는 없다.” 순간 깜짝 놀라 입술을 세게 깨물었다. “대공비는 되지 마라. 동생이 토끼에게 반했다는 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어오더군. ” “폐하! 아니, 그건….” 그는 피가 나는 내 입술을 쓸어내렸다. 그러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피 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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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새로
페퍼민트
3.3(27)
나는 폭군으로 악명 높은 남자의 입술을 훔쳤다. 전생, 내 모든 것을 빼앗아간 사촌 동생 아리넬 앞에서. * "왜 내게 입 맞췄지?" "제 동생이 폐하를 사랑하거든요." "그래?" 그의 팔이 내 허리를 감아 안았다. 좁게 벌려졌던 틈이 순식간에 메워졌다. 잔혹한 권력자의 미소가 시야에 가득 들어찼다. "입 벌려. 할 거면 똑바로 해야지." 당장이라도 집어삼킬 듯 그르렁대는 그의 얼굴을 보다, 나는 시선을 돌려 딱딱하게 굳어버린 채 서 있는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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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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