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
로즈엔
총 317화완결
4.6(5,548)
20XX년, 가상 현실 게임이 유행인 시대. 그중에서도 내가 플레이하던 <괴물 저택의 도련님을 지키는 방법>은 연애 시뮬레이션, 공포 액션, 육성 장르가 짬뽕 된 게임이었다. “오구. 걱정 마, 애기야. 내가 다음엔 진짜 꼭 살려 줄게.” ‘정말? 그럼 너한테 맡길게.’ 하지만 그동안 애지중지 키워 온 도련님이 43번째 죽은 날, 이상한 목소리가 들리며 기묘한 44회차가 시작되었다. “다이안 도련님, 새로운 양육자가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게임
소장 100원전권 소장 31,400원
에피
라렌느
총 5권완결
4.0(9)
분명 흥에 겨워 잔뜩 술을 마시고 내 방에서 잠들었을 뿐인데. “옷 갈아입고 주방으로 내려와. 최대한 빨리.” 뭐지? 아직 술이 안 깬 건가? 아니면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건가? 눈 떠 보니 황궁 주방 시종으로 빙의했다. 한식당에서 구를 대로 굴렀는데, 황궁 주방이라고 다를 건 없지. 할 수 있다, 서안나! “좋았어. 그 잘난 얼굴에 기분 좋은 미소를 잔뜩 머금게 해 주겠어.” 의지를 다지고 본격적으로 요리에 착수해 황제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권겨을
솔리테어
총 6권완결
4.0(25)
*본 작품은 재출간작으로 내용 상의 변동 사항은 없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죽기 직전 ‘문’을 넘어 미래로 갈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여대생 예주. 어느 날 닥친 자연재해를 피해 ‘문’을 넘어 무려 천년이 지난 미래로 도착한다! 그러나 천년 후 지구는 인류가 거의 멸망하다시피 한 상황. 동물이 말을 하고, 인간들은 서로를 잡아먹으려 드는 암담한 세상 속. 설상가상 초능력을 쓰는 잘생긴 미친놈이 자신을 죽이려 쫓아 오기 시작하는데
소장 5,000원전권 소장 30,000원
피오렌티
에이블
4.3(140)
*<당신의 파멸에 신의 축복을> 외전권의 이용연령가는 19세입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한 지상 낙원에서 자라온 소녀 앤지. 어느날, 베일에 싸인 도련님의 말 상대로서 블랙웰 저택에 초대받는다. “......누구야, 넌.” 그곳에서 만난 휘장 너머의 존재, 카일. 설렘에 가득 찬 앤지와 다르게 그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지만....... “이야기를 들려드리러 왔어요.” 앤지는 햇빛을 쐬지도, 바깥에 나가지도 못하는
소장 500원전권 소장 12,300원
총 106화완결
4.8(2,724)
모든 것이 완벽한 지상 낙원에서 자라온 소녀 앤지. 어느날, 베일에 싸인 도련님의 말 상대로서 블랙웰 저택에 초대받는다. “......누구야, 넌.” 그곳에서 만난 휘장 너머의 존재, 카일. 설렘에 가득 찬 앤지와 다르게 그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지만....... “이야기를 들려드리러 왔어요.” 앤지는 햇빛을 쐬지도, 바깥에 나가지도 못하는 소년에게 자신이 상상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한 걸음씩 다가간다.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서로에게 이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300원
도위
다카포
총 4권완결
4.0(410)
귀족 소년을 대신해 매를 맞는 하녀. 유년 시절의 그 기억이 때론 참혹했지만 우리엘은 소년을 원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좋아했다. 그를 대신해 맞은 상처에 조심스레 약을 발라 주는 손길이 무척 다정했으니까. “주, 주인님, 그만, 랍, 사, 살려 줘…. 아읏, 응…!” “그러니까, 내가, 돌아갈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잖아.” 그러니 이건 불경이다. 꿈에서 만난 라플레트에게서 볼 수 있는 건, 격정과 색욕뿐이었다. 예지몽. 그 낙인과도 같은 능력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류란
페리윙클
총 3권완결
4.1(319)
“이 상황에 먹을 게 넘어가나?” “그럼요! 먹고 죽으면 때깔도 고와요. 하나 드릴까요?” 소설 속 세계관에 환생한, 버림받은 공주 루아나. 어차피 죽음이 정해진 이야기. 소박하게 먹고 싶은 거나 해 먹다 곱게 가고 싶었는데, 치즈 육포 때문에 마녀로 오해받았다! 미각을 잃은 장군 레기온은 루아나의 육포로 천국을 맛보고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의 저주를 풀기 위해 그녀를 제국으로 끌고 간다. “맛있죠? 그렇죠?” “저녁도 같은 것으로 준비해.” 마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총 111화완결
4.4(868)
“이 상황에 먹을 게 넘어가나?” “그럼요! 먹고 죽으면 때깔도 고와요. 하나 드릴까요?” 소설 속 세계관에 환생한, 버림받은 공주 루아나. 어차피 죽음이 정해진 이야기. 먹고 싶은 거나 소박하게 해 먹다 곱게 가고 싶었는데, 치즈 육포 때문에 마녀로 오해받았다! 미각을 잃은, 왕국 점령군 장군 레기온은 루아나의 육포로 천국을 맛보고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를 풀기 위해 그녀를 제국으로 끌고 간다. “맛있죠? 그렇죠?” “저녁도 같은 것으로 준비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800원
옐옐
크라운 노블
3.9(44)
평화롭던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첫 시련이 닥친다. 바로 앓아누운 쌍둥이 오르도 대신 황자님의 동년배(?) 모임에 참석하라는 것. “가기 싫어요! 왜 제가 오르도인 척해야 해요?” “휴, 오벳. 저번에 가지고 싶다고 얘기했던 망원경 사 줄게.” “어머니, 누구보다 완벽하게 오르도가 되겠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황궁에 입장한 오벳. 그리고 거기서 황자님도 아닌 이상한 놈과 엮이고 만다. 어차피 다신 볼 일 없을 테니 약 좀 제대로 올리긴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4,700원
총 117화완결
4.3(1,92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400원
밀밭
LINE
4.3(542)
1만 년을 살아온 색(色)의 신선 하우희가 눈을 뜨자 들려온 말. “왕비마마, 정신이 드시어요?” 아무래도 목숨을 구해 준 여인과 몸이 뒤바뀐 것 같다. 여인의 신분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 시녀들의 말을 종합해 보니 심소천은 정숙한 여인의 표상이었나 보다. 그런 애가 색선 몸에 들어갔으니 혀를 깨물지나 말아야 할 텐데. 하지만 우희의 왕부 탈출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고, 남편이라는 자는 얼굴 한 번 비추지 않는다. 아니,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1,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