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즈
디앤씨북스
3.8(76)
서브 남주의 약혼녀이자 독자들의 원망을 받는 악녀, ‘레아 프레지스’에 빙의했다. 갑자기 나타난 여자 주인공과 약혼자의 배신. 악녀 레아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나의 모든 걸 쏟아부었다. “이제 그만 파혼해 드릴게요. 각하.” 드디어 마지막, 개죽음 엔딩에서 달아나기 위해 파혼을 요구했더니……. “그렇게는 못 하겠는데.” 뭐? 이제 와서 못 하겠다고? 탈출 직전에 뒤통수를 제대로 얻어맞을 줄이야. “왜, 무릎 꿇고 빌기라도 해 줘?” 남자의 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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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뽐
필연매니지먼트
4.3(162)
데메테 대륙 전체를 집어삼킨 위대한 제국, 위페르. 이 거대한 제국엔 딱 하나, 존재해선 안 될 동물이 있다. 제국을 몰락시킬 거라 명시된 존재, 고양이. 신탁을 받은 제국은 즉시 그 씨를 말려버리고 근 500년간 끝없는 번영을 누려왔다. 그리고 여기. 앞발에 보송보송한 털을 단 채 서 있는 내가 있다. 고양이에 빙의한 채. 이제 난 누구의 눈에 띄건, 죽게 되는 거다. "이게 뭐지." 그러나 도망치기도 전에 황태자의 손에 가볍게 잡히고 말았다
카루목
4.0(13)
아들의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사기를 쳐 공작과 결혼한 악녀, ‘엘레나’에게 빙의했다. 시아는 공작의 냉대와 사람들의 손가락질에 이혼하기로 결심한다. 그런 삶을 사느니 전생에서처럼 신관이 되는 게 나으니까. “저는 절대 서명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남편은 이혼 서류에 서명해 주지 않았고―, “이제 저도 엄마 있는 아이라고 하셨잖아요…….” 아이는 가지 말라고 매달린다. 그 와중에 이혼할 거라는 말이 퍼져 나갔는지, “이혼하시겠다는 건, 제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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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경
루시노블
3.7(28)
*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냉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털털녀, 전생/환생,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잔잔물, 여주중심 공작가의 막내딸 에일라 아나이츠. 한번 잠에 빠지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소장 10,500원
찬연
레토북스
4.0(9)
악역 가문에 입양되어 괴롭힘과 이용만 당하는 여주인공에 빙의했다.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또다시 서러운 고아의 삶. ‘나에게는 나뿐. 나만이 나를 지킨다.’ 이 악역의 소굴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아 성인이 되면 도망칠 계획이었다. 그런데……. “프레디아, 원하는 게 있다면 아버지가 뭐든 해 주마.” “딱히 원하는 건 아니지만, 나한테도 언니라고 부르든가. 아버지에겐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나에겐 공녀님이라고 하는 게 거슬려.” “넌 어쩜 이렇게 못하는
소장 12,250원
금은하
스텔라
4.6(129)
로젤라인은 제국 제일의 기사인 대공 멜키오르에게 결혼당했다. “저에 대해 모르시잖아요.” “내가 그대를 구하고 싶어.” 목숨도 구해 주고, 가족도 구해 주고, 빚까지 갚아 준 데다 결혼까지 하려 하는 남자. 이유 없는 호의는 없다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해 주는 이유가 뭘까? “그대는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을 닮았거든.” 로젤라인과 똑같이 생겼다는 멜키오르의 첫사랑. 자신은 단지 첫사랑의 대역일 뿐이라 생각해 의기소침하던 차, 로젤라인은
소장 14,700원
총 5권완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라치크
폴링인북스
총 7권완결
4.5(3,504)
#악녀 #팜므파탈 #소시오패스 #사이다녀 #계략녀 #모럴리스 #복수 굳이 눈물겨운 특별한 사연이 있어야만 악녀가 될 수 있는 걸까? 때로는 그저 태어날 때부터 악하게, 이기적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었다. 바로 리타, 그녀 자신처럼 말이다. 금지된 주술로 ‘베르타 알베르하트’ 백작 영애의 몸을 빼앗은 리타는 생긋이 웃었다. ‘자, 이제부터 이 예쁘고 고귀한 몸으로 어떤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볼까?’ 악랄한 기대감에 부푼 그녀의 푸른 눈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9,000원
리사벨
4.5(2,977)
※본 소설은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그러게 정도껏 했어야지. 엘리샤. 이런 꼴을 당하기 싫었다면.” 흔들리는 몸, 몸을 감싸안은 단단한 팔. 몽롱해지는 머리. 저도 모르게 토해지는 애끓고, 달콤한 한숨. ‘지금……. 이 상황……. 도대체 어쩌다가…….’ 엘리샤는 떠올렸다. 이건 과거에 없던 일이다. ‘맞아, 그랬지.’ 악마 같은 사내의 가짜 정부가 되어, 골수까지 다 뽑아 먹히고 죽는 미래. 카
소장 17,430원
라일리악
로즈엔
4.0(74)
“네가 네 약혼자한테 하는 그 고고한 척, 나한테도 해 봐.” 사내는 핏기 없는 얼굴로 오만하게 뇌까렸다. 숨 막히는 삶에서 잠깐의 일탈로 만났던 그는 암흑가의 보스였다. 그의 인내심이 다 닳아 간다는 게 보여 입을 가까스로 열었다. “…난 그 새끼 후광 속에서 살아. 앞으로도 이렇게 안전히, 쭉. 그런데 굳이 너랑 놀아나서 내 유일한 보호막을 버릴 리가.” “보호?” 그가 더 가까이 다가오며 읊조렸다. 짙은 화장 아래 멍 자국을 숨기려 했지만
소장 500원전권 소장 15,700원
최덕구
라렌느
4.6(66)
*본 작품은 외전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백치미 서큐버스여주 #다정계략 집사남주 #츤데레육체파 악마남주 #그 외 남주후보 대기중 어마어마한 빚과 함께 F급 던전을 상속받은 서큐버스, 아델라이데. 최소 팔 하나는 잘린다는 마왕성의 채무 독촉을 피하려면, 결국 던전을 경영해 빚을 갚아야 한다. 분명 불가능하다 생각했는데. “당신이 제 주인입니까.” “아뇨, 전 이 던전 주인인데요…….” “예, 그렇다면 당
소장 17,71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