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을담은별
라이즈
총 6권완결
3.5(4)
‘죽는건가?’ 고작 C+ 가이드기에 에스퍼들의 횡포도, 가이드들의 무시도 모두 순응하며 지내왔다. 극단주의 에스퍼들이, 나를 죽음으로 내 몰기 전까진! 그리고, 나는 각성했다. <<<System:조건을 만족합니다. 당신의 전생과 관련된 희귀 특성이 개화합니다. 개화된 특성:성직자(힐러)S>>> *발, 다 죽었어. 쉿! 그 가이드를 빡치게 하지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모망
로즈벨벳
3.0(5)
고아로 태어나 후원자에게 이리저리 휘둘려 온 신인 화가, 이령. 생일 선물로 비행기 티켓을 받은 그녀는 후원 중지를 요청하기 위해 영국으로 향하지만, 코츠월드의 대저택에서 마주한 이는 후원자라기엔 너무도 젊다. “너무 혼란스러워할 필요는 없어요. 후원을 처음 시작한 건 제 아버지니까요.” 재연은 유산 상속을 위해 런던에서 그녀의 개인 전시회를 열겠다고 통보하고, 아버지의 유품인 미완성 그림 한 점의 완성을 요구한다. “이유가 뭐가 됐든, 전 하
소장 3,000원
교결
텐북
4.1(4,448)
※본 소설의 본편에는 배뇨플, 애널플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원래 작은 건 알고 있었지만 어째 가슴팍에서 정수리가 보이는 게, 꼭 방울토마토 같았다. “미안한 거 알면 죽은 듯이 살아. 눈에 띄지 말고.” 다시는 볼 일이 없을 거라고 단호하게 돌아서야 했다. 그를 망가뜨리고, 끝내는 모두를 파멸로 이끌었지만 끝내 놓지 못하게 만드는 여자. 영악한 신서원. “됐으니까 그만 가. 이젠 다시 보지 말자
소장 4,130원
여름밤
희우
4.7(6)
“넌…… 누구야?” “정원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걸 네가 한 거니? 정말 아름다워. 매일 오고 싶을 만큼.” 뱃사공 아버지 밑에서 세상을 놀이터 삼아 자란 딜런. 땀을 식히러 자신이 관리하는 정원에 나간 그는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 풍경을 감상하던 저택의 아가씨 이사벨라와 마주친다. 그 후로도 두 사람은 종종 조우하며 인사를 주고받는다. 그렇게 가랑비에 조금씩 젖어 들듯, 어느새 사랑에 빠진 두 사람. 너무나 뜨겁고 달콤하기만 한
소장 2,400원
차이영
뮤즈앤북스
총 2권완결
4.4(8)
서연은 마녀이다. 늙지도 병에 걸리지도 않는, 영원한 영생과 아름다운 외모를 위해선 남자의 정기가 필요하지만 결코 신분을 들켜서는 안 되는 존재. 마녀임을 숨기려 서연은 제주도에서 은밀하게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차도혁이라는 사진작가가 우연히 서연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 손님으로 찾아온다. 워낙 후미진 곳이라 손님의 발길이 드문 게스트하우스에 도혁은 거의 식구 개념으로 장기 투숙을 하게 된다. “이번 전시 끝나면, 오빠가 맛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박유화
밀크캔디
3.0(2)
#현대물 #전생/환생 #재회물 #잔잔물 #첫사랑 #순정남 #존댓말남 #직진남 #다정남 #사이다녀 #쾌활발랄녀 #순정녀 #이야기중심 18번째 환생을 반복하고 있는 리연은 전생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첫 번째 생의 인연인 윤현이 그녀의 환생마다 나타나 고백하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는 것이다. 19번째, 이번 생도 마찬가지였다. 전생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윤현은 이번에도 리연에게 다가왔다. “마음은 감사하지만, 저는 지금 연
소장 1,000원
민서하
조은세상
총 3권완결
4.4(16)
『오직 한 번의 윤회만이 허락될 것이다. 심장의 주인을 찾고자 하는 자, 이곳에 너의 심장의 피를 묻히라.』 화연국 승상의 딸 왕설아.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덕망 높은 장수 주무운의 집에 노비로 팔리게 된다. “내가 네 이름을 새로 지어줘도 되겠느냐?” “…….” “백연.” “백연…….” “너를 보면 떠오르는 것이 하얀 연꽃이다.” 이름도 신분도 잃고 낯선 세계에 던져진 그녀에게 그가 내민 품은 따스하기 그지
소장 500원전권 소장 7,500원
도새벽
젤리빈
1.0(1)
#현대물 #백합/GL #판타지물 #첫사랑 #친구>연인 #빙의/환생 #오해 #달달물 #잔잔물 #순정녀 #소심녀 #순진녀 #뇌섹녀 #능력녀 #직진녀 #우월녀 파멜라, 계모에게 멸시당하고 학대받으며 사는 아이. 하이신스, 무지한 인간에 대항하는 아름다운 드래곤. 그녀들은 현실과 그 너머 세계의 시간을 오가며 우정과 사랑을 나눈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연결되어 지켜주며 위로하고, 힘이 되어 충만한 삶을 이어나가길 원하기에, 파멜라는 하이신스의
carbo(도효원)
ROO
4.2(46)
“세상에 먹고사는 방법이 다양하다지만 이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은 처음 봅니다, 내연녀 송지안 씨.” 수만 가지 생각으로 복잡한 지안과는 다르게 무진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았다. 감정의 동요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얼굴은 평온해 보이기까지 했다. “당신은 어쩌면 내 새어머니를 보면서 자신 역시 그렇게 될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었을 수도 있을 겁니다. 허나, NK에 사별은 있어도 이혼은 없습니다. 그러니 박규형 전무의 부인이 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일루와멍
미블
4.7(3)
몇십 년간 동물의 피를 마시며 사람들 틈에 섞여 지내기 위해 노력했던 윤세아. 그랬던 그녀가 충동적으로 서도윤의 목을 물게 되면서 포식자의 억눌린 욕망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오래전부터 윤세아를 지켜봐 왔던 서도윤은 그녀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제안을 하는데.. “왜요? 무슨 할 말 있어요?” “아직… 안 물었는데요.” “네? 뭐 제가 물어봐 줘야 하는 게 있었나요?” “아니… 그, 묻는 게 아니고, 무는 거요.” “아…. 무는 거….” 7번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0,200원
한열매
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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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 “서도화 대표님?” “…저를 어떻게 아시죠?” 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 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 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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