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머리앤
툰플러스
3.7(13)
“우리 형과 했던 거, 나랑도 하자고. 파트너 같은 거.” 강준은 전생에서부터 사랑한 수련을 만났지만, 그녀는 형의 여자가 되어 있었다. “어차피 나도 너도… 사랑은 아니잖아?” 강준은 수련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 그녀 없이 강준은 살아도 산 게 아닐 테지만. 강준에겐 제 인생보다, 빌어먹을 사랑보다… 언제나 수련이 먼저였다. “돈이 필요하다면 내가 줄 테니까…. 나랑 놀아보는 건 어때?” “섹스 파트너, 말인가요?” 몸 안에 당겨오는
소장 7,350원
총 112화완결
4.9(2,924)
“우리 형과 했던 거, 나랑도 하자고. 파트너 같은 거.” 강준은 전생에서부터 사랑한 수련을 만났지만, 그녀는 형의 여자가 되어 있었다. “어차피 나도 너도… 사랑은 아니잖아?” 강준은 수련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 그녀 없이 강준은 살아도 산 게 아닐 테지만. 강준에겐 제 인생보다, 빌어먹을 사랑보다… 언제가 수련이 먼저였다. “돈이 필요하다면 내가 줄 테니까…. 나랑 놀아보는 건 어때?” “섹스 파트너, 말인가요?” 몸 안에 당겨오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900원
모망
로즈벨벳
3.0(5)
고아로 태어나 후원자에게 이리저리 휘둘려 온 신인 화가, 이령. 생일 선물로 비행기 티켓을 받은 그녀는 후원 중지를 요청하기 위해 영국으로 향하지만, 코츠월드의 대저택에서 마주한 이는 후원자라기엔 너무도 젊다. “너무 혼란스러워할 필요는 없어요. 후원을 처음 시작한 건 제 아버지니까요.” 재연은 유산 상속을 위해 런던에서 그녀의 개인 전시회를 열겠다고 통보하고, 아버지의 유품인 미완성 그림 한 점의 완성을 요구한다. “이유가 뭐가 됐든, 전 하
소장 3,000원
설연
하트퀸
총 2권완결
4.6(39)
스물아홉,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 스물셋의 어느 날로 돌아온 희언. 당시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던 엄마를 살리기 위해 산촌 모산의 고향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오얏나무가 심긴 옆집, 그곳에 사는 의문의 남자 무명과 가까워진다. “너도 아무 생각 말고…, 그저 날 핥고 맛봐.” 끝이 보이는 관계. 그와 함께할수록 반복되는 기묘한 일들. 회녹빛 여름이 깊어질수록 시든 오얏나무엔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혀 간다. “내 옆에 남겠다고 했던 말, 기억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신겸
텐북
3.4(31)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이종족과의 교합 장면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숙식 제공. 월급 가불 가능. 주급 가능. 성실하고 상식 있는 분 환영. 무스펙, 무경력 신입 환영. 선착순 모집이니 해당 공고를 보신 분은 바로 연락 바랍니다.」 아무래도 채용 공고에 속은 것 같다. ‘선착순 모집’ 하나만 믿고 무작정 서울에서 한라시로 내려온 영울. 도착한 곳에는 동물 귀와 날개를 가진 이상한 사람들
소장 13,300원
교결
4.1(4,447)
※본 소설의 본편에는 배뇨플, 애널플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원래 작은 건 알고 있었지만 어째 가슴팍에서 정수리가 보이는 게, 꼭 방울토마토 같았다. “미안한 거 알면 죽은 듯이 살아. 눈에 띄지 말고.” 다시는 볼 일이 없을 거라고 단호하게 돌아서야 했다. 그를 망가뜨리고, 끝내는 모두를 파멸로 이끌었지만 끝내 놓지 못하게 만드는 여자. 영악한 신서원. “됐으니까 그만 가. 이젠 다시 보지 말자
소장 4,130원
총 3권완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총 89화완결
4.9(49)
소장 100원전권 소장 8,600원
마블링
로망띠끄
0
당신이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남편을 남편으로 맞이하고 싶습니까? 지금 그렇다고 대답하는 이가 있다면, 난 반댈세! 가족끼리 다시 만나는 거 아니야. * “이런 날 이상하다, 미친놈이라 생각하죠?” 이경은 대답 대신 빙그레 웃어 보였다.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아니 다행이다 싶었다. “이거 하나만은 약속할게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내가 신이경 씨 지켜 줄 거예요.” “이런 느낌 처음이에요.” “무슨?” 이경은 두 손을 가슴에 얹으며 시선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차이영
뮤즈앤북스
4.4(8)
서연은 마녀이다. 늙지도 병에 걸리지도 않는, 영원한 영생과 아름다운 외모를 위해선 남자의 정기가 필요하지만 결코 신분을 들켜서는 안 되는 존재. 마녀임을 숨기려 서연은 제주도에서 은밀하게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차도혁이라는 사진작가가 우연히 서연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 손님으로 찾아온다. 워낙 후미진 곳이라 손님의 발길이 드문 게스트하우스에 도혁은 거의 식구 개념으로 장기 투숙을 하게 된다. “이번 전시 끝나면, 오빠가 맛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빅새
도서출판 자몽나무
총 10권완결
4.7(3)
모든 게이머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풀 다이브 가상현실 게임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게임 그딴 걸 왜 하는데. 그 흔한 모바일 게임조차 해보지 않았던 연서온, 그녀에겐 게임이란 아웃 of 안중이었다. 그래, 그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는. “미안해, 서우야······. 미안해, 내가.” 하늘의 장난일까. 그 사고에 휘말린 사람은 다름이 아닌 가장 아끼고 소중히 여겼던 동생, 연서우였다. “이기면 되지.” “말은 쉬워.” “난 이기려고 왔어. 머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