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랑 외 1명
다울북
총 2권완결
3.5(8)
피비린내 나는 참극 속에 홀로 살아남아 복수를 위해 평생을 바친 남자. 그리고 그 끝에서 기다리는 것은 아내의 죽음. 시간을 되돌려 사랑하는 아내가 살아 돌아오게 하려면 복수를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죽었던 그녀와 다시 만났다. 복수해야 하는 원수의 외동딸로서. 마주한 선택의 순간……. 아내를 잊기로 결심하고 복수를 선택한다. 과거와 달리 그녀 쪽에서 다가와 번호를 달라고 하기 전까지는 분명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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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예진
로망띠끄
4.4(10)
잘못 배송된 택배 상자를 열고 당황한 차상희. 본인 외 절대 개봉금지라고 쓰인 봉투 안에 들어 있던 것은 다름 아닌 성인용품 딜도였다. 서른 살이 되도록 남자라면 철벽을 치고 살아온 상희는 원더풀이라 이름 붙은 우람한 딜도가 궁금해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딱 한 번만’ 만져보겠다고 손을 댄 순간 딜도에서 푸른 연기가 솟구치고 벌거벗은 남자가 나타난다.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지? 구릿빛 몸에 하늘로 솟구친 원더풀을 다리 사이에 드러내고 서 있는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