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휘안
시계토끼
총 110화
5.0(28)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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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3화
5.0(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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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리
페리윙클
총 5권완결
4.1(771)
잊고 있던 전생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것도 무려 황태자와 약혼서약을 치르는 순간에. 자존심도 없이 울며불며 매달려 성사된 약혼이었다. 문제가 있다면 황태자가 날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 나는 외로운 노년을 보내기 싫어! 이렇게 되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황태자의 연인을 만들어 약혼을 파기시키는 수밖에! 그런데 왜 일이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거지? Copyrightⓒ2019 박귀리 & 페리윙클 Illustration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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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헬
알에스미디어
총 2권완결
3.0(4)
제국 에스냐의 개국공신이자 전쟁 영웅의 가문, 아뉴아. 그런 대귀족 가문의 오점, 벙어리 백작영애, 펠루체. 온갖 멸시와 조롱을 받으며 가문 별채에 칩거한 그녀의 앞에 놓인 건 명실상부 제국 최고 가문인 버엘 공작가와의 정략결혼이었다. 그 뒤에 숨겨진 내막을 찾기 위해 기꺼이 버엘 가로 들어간 그녀에게 하나둘 생기는 인연들. “그대의 시간을 좀 빌리도록 하지.” 어느 순간부터 이상하게 구는 버엘의 후계와 “안녕, 아가씨? 이름이 뭐야?”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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