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도르신
트윈어스
3.9(85)
여은은 원래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지만, 승원의 강요에 사랑 없는 결혼을 했다. 그렇게 최악인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도중 그녀는 재윤을 다시 만나게 된다. 결혼이라는 장벽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사랑했다. 그리고 그와의 만남이 이어질수록 여은은 죄책감에 시달리고, 그 마음은 오히려 여은과 승원을 가깝게 만들어 주는데…….
소장 2,700원(10%)3,000원
채주아
문릿노블
총 2권완결
4.1(54)
“세레니아! 비!” ‘에시크 잘 지내야 해요. 제발, 무사히 훌륭한 어른이 되어 줘요.’ 나는 그렇게 죽는 줄 알았다. 그런데 기분 좋은 꽃향기와 풀향기가 나다니. 이건 꿈이 분명했다. “내가 에시크입니다, 세레니아.” 캄캄한 밤처럼 검은 흑발에 새파란 눈동자. 내가 알던 작고 여린 에시크는 어디 가고 어째서 훤칠한 미남이 내 남편이라 하는 것일까. 도대체 내가 자고 있던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이 작품은 19년도에 출간한 매혹동화 서
소장 1,200원전권 소장 2,400원
유교걸
서치라이트
4.1(18)
* 작품 키워드: #삼각관계 #이혼남 #동정녀 #상처남 #전문직 어두운 조명 속에 카시우스는 의자에 앉은 실비아의 온몸을 훑었다. 그녀는 조금 긴장한 듯했지만,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있었다. 잘빠진 다리에서는 광채가 흘렀다. 실비아는 19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얼굴과 우아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긴 검은 머리는 파도처럼 흘러내렸다. “그림을 그리는 게 취미라고 했나?” “네, 총독님.” 그녀가 활짝 웃으면서 그렇게 답했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00원
진순진
원샷(OneShot)
4.4(30)
“울어도 안 봐줘. 제대로 교육할 거야.” 거역하기 힘든 지헌의 집요함으로 시작된 아찔한 신혼 교육. “오늘, 우리가 할 교육은 뭔가요?” 어느새 새롬은 모범생이 되고 지헌은 잠재된 욕망을 터트리는데. 과연 그들은 완벽하게 신혼 교육을 마칠 수 있을까. # 이제부터 제대로 교육할 거야 #가르쳐주는 대로 잘해 볼게요 #이따 밤에는 어른 대접 해주지 #네가 즐겨야 할 감각들이야 #더 이상 내가 교육이 필요할까요
소장 1,500원
문정민
로아
3.7(381)
※ 고수위 컬러 삽화 1장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본 도서에는 더티 토크, 임신 중 관계, 모유플, 남녀 상호 간에 동의한 수면 중 정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스터리한 연출을 위해 현실과 괴리되는 설정이 있는 점 유의해주세요. 재벌가 고명딸인 유주는 시도 때도 없이 잠에 빠져드는 기면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가장 사람을 불안하게 하는 건, 잠이 들거나 깰 무렵에 환각 증상이 나타나 현실과 꿈을 분간하기 어려울 때가 있어서 가끔 제가 겪은
소장 2,000원
연리
해피북스투유
3.7(29)
연수가 기억하기 이전부터 재혁은 언제나 연수의 옆에 있었다. 그런 그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은 욕심이었을까. 다정했던 재혁은 연수의 청혼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다. 차가워진 재혁을 견디는 건 그를 너무도 사랑한 죗값이었다. 그가 눈길 한번 주기를, 그가 다시 다정히 웃어주기를 바라고 또 바라보지만, 그는 여전히 냉랭하기만 하다. 3년 후. “…우리 이혼해요.” 결혼생활에 지친 연수는 결국 재혁에게 이혼을 선언한다. 하지만 돌아오
소장 3,000원
꽃밭
타오름그믐
3.9(83)
#고수위 #3P #SM #더티토크 #강압남 #연하남과 존댓말 연상남 평생을 공주처럼 보호받아 오던 주연. 이제 그녀는 집안의 몰락을 막기 위해 오만하고 가학적인 남자와 결혼해야 한다. ‘난 아내가 아니라 강아지가 필요합니다. 좆 잘 받고, 싸주는 무엇이든 맛있게 잘 먹는 암캐가.’ 구정혁 전무와의 첫 만남. 알몸이 된 주연의 보지에 기구가 삽입되었다. 그녀를 비참한 꼴로 만든 그는 호텔을 나갔다. 그렇게 얼마. 누군가 방에 들어왔다. “빠세요.
소장 1,200원
토끼공작
템퍼링
4.3(106)
세연국의 세자 주건우. 19살이었던 나희는 세자의 보호자로서 고작해야 7살이었던 건우와 혼례를 올렸었다. 그리고 건우는 성장하여 진정한 왕이 되어가고, 나희와의 관계는 점차 변해가는데……. *재출간 도서입니다.
소장 2,700원
바람바라기
더로맨틱
3.6(252)
“걱정하지 마. 이 결혼, 알아서 찢을 거니까.”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한 강태주. 그의 신부가 되길 꿈꾸고, 그를 닮은 아이의 엄마가 되길 바랐던 연우의 소원은 너무도 허무하게 무너져 버렸다. 사랑까지는 아니어도 나름의 신뢰는 존재한다고 믿었기에 결혼식장에서까지 옛 연인과 밀어를 나누는 남자를 용서할 수 없었다. 그래서 결혼식장을 박차고 나가 5년 동안 미국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만 살았다. 할아버지가 위급하시다는 연락을 받기 전까지는. 급하게 찾
3.8(310)
“무슨 술을 몸도 못 가누게 마시나.” “멀쩡한 정신에 스캔들 메이커인 누구보단 나아요!” “스캔들 메이커?” “네, 스캔들 메이커!” “무슨 소리지?” “알아서 생각해요.” “무슨 소리냐니까!” “당사자가 모른다는데 제삼자인 내가 무슨 수로 알겠어요.” “제삼자? 그럴 일도 없지만, 내가 스캔들 만들면 송류은 넌 제삼자가 아니라 당사자야.” “송연 김 대표에게 이혼 절차 준비하라고 했어요.” “뭐?” 남들은 정략이라 말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해
소장 500원전권 소장 2,200원
서이얀
로망띠끄
2.1(8)
리유는 어릴 때 함께 연기했던 국민 남동생 차도진에게서 키스 수업을 의뢰받는데…, 도진과 키스할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고 싶은 리유는 그 제안을 덥석 문다. “키스신이 연기의 꽃이라는 말도 있잖아. 아주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연기라고 할 수 있지.” “…….” “하루에 그 많은 키스를 다 소화하는 건 불가능해. 그러니까 한 번 만날 때마다 하나씩이야.” 달달한데 또 위험했다. 마치 곤충을 유혹해 한입에 덥석 잡아먹어 버리는 파리지옥이 옆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