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는 이렇게 다루는 거야.” 200만 팬덤을 흥분시킨 완벽주의자 상사와 야심만만한 인턴의 격정 오피스 로맨스 MBA 과정을 공부하면서 시카고 최대 광고마케팅회사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클로에 밀스의 직속 상사 베넷 라이언은 로레알 마케팅 이사 출신에 배려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까칠한 워커홀릭이지만 설상가상으로 훌륭한 집안, 우수한 스펙을 자랑하면서도 프라다 차콜 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야말로 ‘잘생긴 개자식’이다.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