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그트라움
라떼북
총 4권완결
1.0(1)
어느 날 창덕궁 부용지에서 생겨난 거대한 소용돌이! 그 안에 휩쓸려 버린 혜원, 눈을 뜨니 감옥이었다. “누가 보낸 것이냐? 청이냐, 민 씨냐?” “그게 무슨 말이에요, 대체?” “바른대로 말하지 않으면 널 벨 것이다.” 알고 보니 그녀가 떨어진 곳은 조선 땅. 그녀를 거둔 사람은 개화파 김홍집이었는데……. 혜원은 온통 우울한 기억으로 점철되었던 인생을 이곳, 조선에서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조선을 바꾸고 싶어요. 새로운 조선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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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로맨스토리
총 2권완결
4.2(251)
〈강추!〉방울을 흔들며 기도하던 대신녀의 눈에 황금빛 꽃비가 내리는 것이 보였다. 대신녀는 방울을 내리지 못하고 부들부들 몸을 떨었다. 이런 일은 자신도 처음 겪는 일이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꽃비라니! 그순간, 눈을 감아야 할 만큼 엄청나게 강한 빛이 일면서 첨벙, 대동강 물 속으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최은경의 로맨스 장편 소설 『무휘의 비』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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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미
에피루스
3.6(5)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大 고구려의 신화 그리고 불멸의 로맨스 주작의 제국이 태어난다! 하늘의 여식이나 주작의 화신으로 인간을 받아들여야 하는 여인 채현! 땅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남자, 그리고 광개토대왕이라 불리던 남자 담덕! 이뤄져서는 안 되나 맺어져야 하는 운명으로 시작되는 주작의 제국. “당신이 설령 이 나라의 왕이라 해도 내 날개를 꺾지는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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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샛별
가하
총 1권완결
3.4(14)
“지상에 내려온 걸 진심으로 감사하오.” 아비의 눈을 뜨게 하고자 공양미 삼백 석에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 죽었구나 싶은 순간 기포에 싸여 용왕국에 온 그녀는 용왕의 병을 고치는 데 도움을 주고, 그 답례로 커다란 연 속에 몸을 싣고 지상으로 되돌아가게 되었다. 한편, 여인에게 관심이 없다는 점만 제외하면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조선의 지존 지헌은 궁 안팎으로 후사에 대한 우려와 묘한 소문을 낳고 있었다. 스스로도 자신의 몸에 문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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