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로맨스토리
3.8(28)
〈강추!〉키스했더니 주먹 날리고, 프러포즈했더니 머리에 총구 겨누는 여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여자, 인생최대강적을 만났다! "신혼여행 예약하시게요?" "그렇습니다." 태민이 시원스런 목소리로 답하자 담당자가 머뭇머뭇하며 말끝을 흐렸다. "결혼식 날짜는 언제인가요?" 담당자가 태민과 어진을 보며 묻자 둘이 동시에 답했다. "이번 주 금요일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이요." 태민과 어진의 각각 다른 답에 담당자가 화들짝 놀라며 두 사람을 뚫어
소장 3,500원
이수림
3.9(82)
〈강추!〉‘7남매 시리즈’ 중 둘째 승열의 이야기. 공부만 하느라 서른두 살인데도 아직 동정인 승열은 어느날 밤, 동료 검사인 찬희와 사고를 치게 된다. 책임을 지기 위해 찬희에게 결혼하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일단 삼 개월간 사귀기로 하는데……. 2008년도 종이책 출간작. 이수림의 로맨스 장편 소설 『처음인가요』.
김서현
스칼렛
3.9(19)
<강추!>몇 분 차이로 태어난 오라비의 가출! 조선의 여인으로 태어나, 집에만 꼭꼭 갇혀 있던 서현은 위로는 임금을, 아래로는 백성을 속이기로 마음먹고 사내의 모습으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오라비의 이름을 빌려 넓은 세상을 구경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서현은, 첫 세상 구경이 그를 만나 엉망이 될 줄은 몰랐다. 김서현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암행어사 출두야』.
손리나(러브리나)
3.7(44)
〈강추!〉그는 그대로 그녀의 입술을 또다시 삼켜 버렸다. 나윤이 심장이 그 순간 벌렁거리며 심하게 울려 왔다. 혼을 빼 놓는 강렬하고 거친 키스가 어느새 감미로워졌다. 부드럽게 입술을 짓누른 사해가 나윤의 눈을 가리고 있는 자신의 손을 떼어내 그녀의 머리 밑으로 자연스럽게 밀어 넣었다. 얌전히 감겨져 있는 눈이 보이고 감긴 그녀의 긴 속눈썹의 떨림이 보였다. 사해는 나윤의 아랫입술을…. --------------------------------
가제
3.4(5)
〈강추!〉Ellie Jung 엘리 정 (정지영) - 26세 슈퍼집 아들이었던 이민 1.5세 한국인 아버지와 이웃집 참한 아가씨,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작가 지망생으로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24살에 미국으로 가서 대학원을 다니며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 알바를 하고 있다. 심부름센터 직원은 정말 생각지도 않은 일이었지만 생각보다 좋은 보수에 여러 가지 경험이 글 쓸 때 도움이 될 것 같아 열심히 노력 중. 그런데 정말 놀랍
장소영
4.2(154)
〈강추!〉[종이책4쇄증판]노상방뇨 금지! 누드 쌩쇼 금지! 풍기문란 금지! 여름바다를 지키러 그들이 왔다! 특진 Go, Go, Go! 오로지 특진을 외치는 4차원, 박민영 순경! 사건과 사고가 있는 곳에, 광대한 오지랖의 주인공, 그녀가 있다. 쇠고집에 똥고집, 막가파 해경특수기동대, 강세종 경사! 독불장군, 강세종이 상관의 명령에 불복한 죄로 여름 한철 해수욕장 근무에 떨어지다. 두어 달 잘 쉬어가겠다는 그에게 태클을 거는 존재가 있었으니!
총 2권완결
4.2(100)
〈강추!〉[종이책3쇄증판]밤의 통치자, 대국그룹. 조폭의 합법적인 기업화가 이루어진다. 밤의 황태자, 석명운. 울끈불끈, 완벽한 외모에 바람기 가득! 능글거리면서도 건방진 자신감 만땅! 냉철하면서도 잔혹한 이성! 조폭이 탐정흉내가 웬말인가. 조폭이 건축가 흉내는 또 웬말인가. 조폭이 요리사 도전까지? 정리정돈 칼같이. 주름잡고 각 잡는 데 귀신. 결벽증이 의심스러울 만큼 완벽한 직선 추구. 그런 그에게 골칫거리가 나타났다! 조직을 흔드는 불순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4.3(230)
〈강추!〉[종이책4쇄증판] 〈자유를 향한 비상구〉의 정지혁과 유정현 〈단 하나의 표적〉의 최강욱과 서준희 그들의 2세가 펼치는 불꽃로맨스, 목숨을 건 치열한 사랑이 시작된다!! 나라사랑, 국민사랑! 정의롭고 열정적인 초짜 외교관, 최현진! “당신은 내가 보호해주어야 할 자국민이에요!” 외교관으로서 그를 위험한 일에 끌어들일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그녀보다 더 프로처럼 모든 것을 계획하고 해결하는 그가 수상하다! “당신, 누구에요?” 치열한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공호
에피루스
4.5(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아버지의 죽음과 행복했던 가족의 몰락으로 지옥의 불길을 보았기에 그녀 성연은 복수를 꿈꾸며 클럽 르네상스의 삼류가수로 위장해 클럽 사장 서지훈을 유혹하는데....... 하지만 서지훈은 평범한 남자가 아닌 성연이 복수해야 할 관홍파의 2인자였고 그녀가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무서운 늪 자체였으니…….
서은민
동아
3.0(4)
하늘(天)과 땅(地), 사람(人)의 가운데에 하늘의 용이 존재하니, 그들 중에 용들의 우두머리, 천룡 티엔렁[天龍]이 있었다. 나의 티엔렁. 그를 보는 예령의 눈이 아련해졌다. 늘 빈 가슴이었다. 채워지지 않는 갈망에 그녀는 항상 목말랐다. 그를 다시 만나지 않으면 평생을 이런 심정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삼합회(三合會)의 수장 쉐티엔. 그에게 손을 뻗은 미지의 여인 예령. 그들이 만나는 순간,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기 시작했다.
소장 3,600원
김효수
4.0(36)
〈강추!〉힘주고 감느라 파르르 떨리는 다은의 눈꺼풀마저 아쉬웠다. 들이붓던 키스를 멈추고 그녀를 살살 달래기로 한다. 뜨겁게 젖은 (중략) 간질였다. 아이를 다독이는 손길 같은 입술로 천천히 그녀를 빨아들였다. 망설이는 눈 위에 깊고 농밀한 입맞춤을 전하자 꽃망울 터지듯…. -------------------------------------------------------------------------------- “나한테 무슨 저주 같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