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양
이지콘텐츠
3.8(23)
머릿속 깊이 각인되어 버린 한 여자를 잊지 못해 제대로 된 연애를 이어 가지 못하는 김한새. 어느 날, 그런 그 앞에 잊지 못한 첫사랑이 나타났다. 빨간 구두, 미니스커트, 그리고 붉은 입술. 14년 만에 다시 나타난 오만방자한 공주님, 한초아. “꼴에 흥분했나 봐?” 짓궂은 듯 매혹적인 초아는 한새에게 강렬한 하룻밤을 선사하고, 한새는 그런 초아에게 또다시 집착하면서 점점 이성을 잃어 가는데……. 붉은 입술을 가진 마녀와 거기에 매료되어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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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ate
로망띠끄
총 2권완결
4.0(1)
네 목소리가 너의 향기가 매일 귓가에 들려와 잠든 나를 깨운다. 시간을 거슬러 전생에 못 다 이룬 사랑이 현생에 악몽이 되어 찾아온다.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에겐 자꾸만 꼬이는 일상이 저주스럽기만 한데, 반복되는 운명과 엇갈린 사랑. 하늘이 자신을 버렸다 생각해 세상에 미련이 없었던 이에게 햇살처럼 스며든 사랑. 하지만 그 사랑은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의해 철저히 부셔졌다. 사랑했기에 냉담해야 했고, 애틋했기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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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ONLYNUE 온리뉴
총 12권완결
4.3(128)
#가상시대물 #초능력, 역하렘 #첫사랑, 재회물, 친구>연인, 라이벌/앙숙,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절륜남,후회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까칠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애교남, 연하남, #뇌섹녀, 능력녀, 철벽녀, 도도녀, 걸크러시 #단행본,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사는 여자와 모든 걸 다 가졌지만 그녀는 가지지 못하는 남자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39,900원
신양이
디앤씨북스
총 4권완결
3.5(10)
일개 평민 여자가 ‘자신의 나라’를 꿈꾼다면―? “내 자리는 내가 만들겠어” vs. “나를 유혹해 이용하도록 해” 야망X사랑=대륙 전복, 인세를 뒤엎는 초대박 부부싸움! 망해 가는 소국 스티지우스의 왕, 바르도의 생일 연회에 참석하게 된 이웃 나라 이그니스의 왕 케네스. 무료한 나날에 권태로움을 느끼던 그의 눈에 검은 머리의 한 여인이 눈에 들어온다. “바르도가 왕자 시절 납치해 온 평민 출신 왕비입니다.” 그러나 보잘것없다던 그 천한 여자는
소장 4,800원전권 소장 19,200원
불편한관계
에이블
총 109화완결
3.7(724)
“이제 만족해? 네가 원하는 대로 망가져 줄게.” 19금 피폐물의 정점을 찍은 소설, 『멸망의 꽃』의 여주와 몸이 바뀌었다. 강간을 기본으로 야외플, 다인플 등등 안 나오는 플레이가 없는 그런 소설에. “미안해요……. 미안해요. 저는 더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괜찮았다. 나는 진성 M이었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400원
눈별꽃
라떼북
2.7(6)
“내가 명령하면?” “복종……한다.” 은영은 그가 원하는 대답을 내어 줄 수밖에 없었다. 그의 앞에서 은영은 언제나 그저 그럴 수밖에 없었다. 남자는 어딘가 뒤틀린 미소를 보였다. “대답해. 내 얼굴은 누굴 떠올리게 하지?” “당신의…… 얼굴. 얼굴은…….” 어떻게 내 입으로 말할 수 있을까. 내 안의 가장 질척한 욕망을 건드리는 당신이, 가장 음습한 나를 끄집어내는 당신이…… 내 연인을 꼭 빼닮았다고. 그 얼굴로 내 위에 올라타 있다고. 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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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YA
4.2(422)
“원래 못돼 처먹은 걸 어떡하라고!” 나탈리 코발트. 코발트 후작가의 영애인 그녀는 미래의 황태자비로 내정된 사교계의 꽃이었다. 이레나 아이오나, 별 볼 일 없는 백작가의 영애가 나타나기 전까지. 그녀의 등장 이후 사교계의 남녀노소가 모두 나탈리의 머리채를 잡기 시작한다. 황태자, 철혈 공작, 제국 제일의 기사 등이 모두 이레나의 포로가 되어 사사건건 두 사람을 비교하기 시작한 것. 그것만으로도 억울해 죽겠는데 세상에! ‘내가 사는 이 세상이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400원
지해우
3.3(3)
우리나라 고유 설화 ‘구렁덩덩신선비’의 뱀 신랑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한 낭만 동화! 전생에 시험을 풀지 못해 매번 ‘모태솔로‘로 삶을 마감하던 여자가 시험을 풀 방법은 단 하나! 바로 시험을 낸 구렁이신랑을 찾는 것! 예언가 예운의 말에 따라 시험을 풀기 위해 신랑을 찾아 나선 양은 두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 둘 중 한 남자를 만나게 된 양은 이상한 기분에 휩싸이는데…… 또다시 되풀이 되는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된 신랑과의 달콤살벌한 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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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유
봄 미디어
3.8(191)
“난 어린애랑 안 자.” “변태.” “하는 수 없어. 이렇게 생겨 먹은 걸.” “씨이.” 그녀의 입에선 울화와 억울함과 서글픔이 마구잡이로 뒤섞인 쇳소리만 튀어 나왔다. “결혼은 해도 연애는 안 해.” 뭐 이런 이상한 논리가 있을까. 취했어도 귀는 똑바로 열려 있다. 잘못 들은 게 아니라 차지욱이 이상한 거였다. “근데, 결혼도 연애도 강리안은 안 돼.” 너무나 단호한 그의 말에 그저 꿀 먹은 벙어리가 된 리안은 입 밖으로 한 마디도 내뱉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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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르네
3.8(172)
“좋아한다니까? 내가 좋아한다는데, 영광으로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 입에 침이 마를 만큼 이야기해봤다. 하지만 이 여자, 콧방귀도 안 뀐다. “그게 왜 영광인데?” “잘생겼어. 돈 많아. 어려. 과분할 정도로 너만 봐. 이 정도면 영광으로 생각해야지. 이 내가, 평생 너만을 좋아했다는데. 앞으로도 그러겠다는데.” 가슴이 절절 끓다 못해, 뒤집힌다. 내 순결까지 가져간 것도 눈 딱 감아줬다. 허무하고, 화도 나고, 분하기도 했지만 원래 이가온
소장 4,000원
이블리
3.5(6)
이강주 - 지금껏 미천한 개로 살아왔다. 그런 남자 앞에 태슬희가 나타났다. 이건 관심이 아닌 욕망일 뿐이다. 태슬희 - 그녀의 목적은 단 하나다. 그들에게 복수하고 싶다. 하지만 이 남자, 자꾸만 눈에 밟힌다. 이강후 - 이강주가 아니어도 문제될 것은 없다. 그에게 충성할 개는 많으니까. “이강주 씨.” “말했잖아요. 협상하러 왔다고.” “무엇으로 협상에 임할 거죠?” “이미 예상하지 않았나요?” “츳. 아직도 그 남자 뒤치다꺼리나 하고 있고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