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두
마롱
2.0(2)
지하철에서 라진명에게 치한이란 오명을 씌운 주아미. 보상으로 회유하려던 찰나, 끔찍한 악연으로 얽혀 버린다. “죄송합니다. 무엇이 됐든 보상을…….” “몸으로 보상하지.” 더 이상의 악연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나랑 결혼해 주겠나? 진짜 말고 계약으로.” 몸을 빌미로 잡더니 이제는 마음도 계약하려 한다. 결혼하자고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남자와 결혼의 낭만과 상식을 지키는 싶다는 여자의 본격 밀당 로맨스. 나의 이웃사촌님.
소장 3,800원
림랑
소울에임
총 2권완결
4.5(6)
「많이 놀랬구먼, 처녀.」 남들은 보지 못하는 존재를 볼 수 있는 여자, 허시연. 「정신 단단히 안 먹고 다니면 큰일 나. 나니까 봐주는 거지, 다른 놈들이 눈치채면 들러붙는다니께?」 원치 않는 선 자리에 억지로 나갔다가, 일생일대의 실수를 해 버리는 바람에! 「내 몸을 찾게 도와. 그게 네가 할 일이야.」 재벌3세. 개망나니. 안하무인. 인생 막살다 귀신한테 몸 빼앗긴 유령이 들러붙었다. 뗄 수가 없다.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040원(10%)5,600원
장인경 (안녕하세요)
로망띠끄
3.4(43)
오랫동안 짝사랑했고, 오랫동안 기다렸다. 참고 기다리다보면 언젠가 그만한 보상이 돌아올 거라 기대했다. 하지만 착각이었다. 보상은 돌아오지 않았고 허무함만 남았다. “헤어질 거야. 파혼해. 우리.” 여자는 더 이상 그 남자만 바라보고, 기다리지 않기로 결심했다. 파혼을 바란 적 없다. 결혼하기 위해 평생 해볼 일 없는 노력도 했다. 그런데 그 여자는 파혼하기를 원한다.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어안이 벙벙하다. “내가 파혼해야하는 납득할만한 이유를
소장 3,000원
홍유연
2.6(14)
여자였기에 군공을 세웠어도 토사구팽으로 죽임을 당한 유청령이 회귀를 하였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려고 하는 그녀, 과연 그리 살 수 있을까요. -본문 중에서- “제가, 제가 꼭 죽어야만 하나요?” 슬펐다. 아니 그 이상으로 알 수 있는 다른 감정이 없었다. 애잔함, 처연함, 아무리 일컬어도 도무지 풀리지 않는 이 가슴을 어찌한단 말인가. “다른 방도가…… 없구나…….” 눈에 띄게 수척해지신 양아버지의 얼굴이 안쓰럽다. 이것이 다 나 때문일 진데,
소장 2,000원
엘리아냥
CL프로덕션
총 4권완결
3.9(122)
“정략혼?! 나보고 결혼을 하라고?!” 뮤리엔 제국의 황태자 카류엘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 유리시엔. 제국으로 향하는 유리시엔은 굳게 결심한다. ‘황태자고 나발이고, 넌 끝났어.’ 결의를 다진 유리시엔의 웃음이 스산했다. 하지만 그녀는 미처 모르고 있었다. 황태자가 조금 전, 그와 몹시 똑같은 생각을 했었다는 것을. ‘이혼하자는 말이 나오도록 해주겠다.’ 검은 머리 황녀 유리시엔과 황태자 카류엘의 동상동몽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박레인
몬스터
4.0(4)
어느 날 온시내에게 날라온 고소장. 고소인은 다름 아닌 CN 대표 차지한. 시내는 술에 취해 인사불성인 그를 하룻밤 재워주지만, 은혜를 고소장으로 갚는 적반하장 지한에게 단단히 화가 나 따지러 간다. 하지만 그는 되려 그녀가 자신에게 상해를 입혔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그럼 첫 번째 합의 조건을 말하지.” “좋아요.” “이번 주 토요일 초대받은 행사가 있는데, 거기서 애인 대행을 좀 해 줘야겠어.” 결국, 시내는 현남친 결혼식장에서 낯선 남자
소장 2,25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붉은새
봄미디어
4.4(7)
<책 소개> 한수영 나이 서른에 알 수 없는 한 남자를 만나다. <윤성우의 관한 보고서> 『나이: 32살 직업: 한방병원 한의사 외모: 촌스러운 뿔테안경. 2:8 가르마는 정말 최악이었음. 성격: ? 취미: ? 특기: 사람 속 뒤집기?』 도무지 파악이 안 되는 남자, 윤성우. 스타일부터 성격까지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이런 남자에게 끌리는 걸까? 발랄 쾌활 단순한 여자 한수영과 엉뚱 엽기 의문의 남자 윤성우의 유쾌 발
소장 3,500원
피우리
3.9(51)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처음 소개팅을 제안받았을 때만 해도 기대했다. 친구 윤수의 연하 남편 정우의 친형이기에 당연히 꽃돌이일 것이라 예상했건만, 소개팅에 나온 남자는 까만 뿔테 안경에 고리타분한 생김새, 게다가 지루하기까지 한, 최악의 남자였다. 하물며 골탕이라도 먹일 생각으로 놓은 덫에 걸리기는커녕 도리어 그녀를 골탕먹이기까지 한다. 다시는 만나지 않으리라, 그리 결심을 했건만. 무슨 조홧속인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성우의 템포
시크릿e북
3.9(8)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도 마음에 드는 게 없었다. 특히 눈을 가리고 있는 저 까만 뿔테 안경. 유행이 지난 지가 언젠데 저렇게 커다랗고 촌스러운 안경을 쓰고 다닐 수 있단 말인가! 그래, 외모까지는 백번 양보한다고 치자. 최소한 외모가 별로면 성격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이 남자는 성격도 지루하다. 하여튼 꽃돌이 형이라고 기대하고 나온 자신이 바보였다. “그만 일어날까요?” “왜요?” “그쪽이나 나나 지루하잖아요. 더 이상 시간 낭비할 게 뭐 있어
로맨스토리
3.6(54)
〈강추!〉성우의 손길에 또 다시 구속당하고 있었다. 아주 짜릿하고, 기분 좋은 구속을. “아아” 그리고 가슴에 와 닿는 뜨거운 성우의 입술에 수영은 기분 좋은 신음을 내뱉었다. 그런 신음에 성우의 손길과 입술은 더욱 바쁘게 움직였다. 몇 번 수영을 안아봤다고 그녀의 성감대를 너무나 잘 콕콕 집어내는 그였다. 정말 이 손길에 중독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다. “하아, 성우 씨!” 그의 입술과 손짓에 수영은 길게 버티지 못하고 갈구하는 음성으로
에피루스
3.3(28)
에피루스 베스트 레드로맨스! 한수영 나이 서른에 알 수 없는 한 남자를 만나다. <윤성우에 관한 보고서> 나이: 32세 직업: 한방병원 한의사 외모: 촌스러운 뿔테안경. 2:8 가르마는 정말 최악이었음. 성격: ? 취미: ? 특기: 사람 속 뒤집기?』 도무지 파악이 안 되는 남자, 윤성우. 스타일부터 성격까지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이런 남자에게 끌리는 걸까? 발랄 쾌활 단순한 여자 한수영과 엉뚱 엽기 의문의 남자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