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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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그니
어썸S
5.0(2)
#현대물 #자보드립 #연상연하 #절륜남 #유혹남 #유혹녀 #고수위 #오랜만에_하는_섹스의_상대가_하필_절친_동생이라니 #누나_왜_이렇게_잘해? #욕_나올_만큼_좋아 #밥도_잘_사주고_섹스도_잘하는_잘생긴_놈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학 시절, 바람이 나 헤어졌던 전 남친과 동기의 결혼식장을 찾은 문주는 무척이나 씁쓸했다. 딱히, 전 남친에게 감정이 남은 것도 아닌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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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약섬
텐북
총 2권완결
3.9(338)
죽은 오빠 라일로 변장하고 살아가는 라이라. 자신은 가짜일 뿐이라는 자괴감과, 모두를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이 그녀를 좀먹어 가고. 전쟁터에서 돌아온 주군과 술김에 동침하고 마는데……. “카디스 님. 저희가 왜 한 침대에서 자고 있죠?” “우리 일냈다.” “남자끼리 어떻게 일을……, 치른다는 거죠?” “되던데?” 지난 밤일을 덤덤하게 되새겨주는 카디스와 현실을 부정하는 라이라. “이상한 소문이라도 돌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카디스 님은, 대를 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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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비이
메피스토
총 3권완결
3.0(5)
‘…… 더 괴롭혀 봐, 더 빻은 짓 해보라고.’ 막장 고수위 소설을 읽으면서 더 막장으로 치닫게 해달라고 빌었더니 갑자기 그 소설 속 세계의 여주인공 대신 납치되었다. 납치한 이들은 바로 소설 속 남성 캐릭터들로, 인간에게 식욕과 성욕을 동시에 느끼는 흡혈귀가 있고, “난 먹이가 말이 많은 게 좀 낯설단다. 물론…… 말 아닌 건 마음껏 질러도 상관없지만.” 인간과 교미하면 인간을 죽여 버리는 기운을 뿜어내는 드래곤이 있으며, “비록 이렇게 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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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랑까진언니
파인컬렉션
4.5(2)
“가상체험 섹스 랜드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처녀상실 체험권에는 총 세 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 번 선택한 사람과는 섹스를 하지 않더라도 그 기회를 박탈하기에, 신중하게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코인칩을 넣어주십시오.] [1단계, 이성의 외모를 선택해주십시오.] [2단계, 이성의 성기를 선택해주십시오.] [3단계, 이성의 성격을 선택해주십시오.] [입력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4D VR 입체렌즈를 끼고 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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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쯔
다카포
3.5(70)
“세상에 그런 노예가 어디 있어?!” “왜 없습니까? 당신 눈앞에 있는데.” 흡혈을 거부하고 굶어가는 흡혈귀 주인에게 세르안은 강제로 자신의 피를 먹였다. 오직 주인을 위하는 충직한 마음으로 주인에게 불순한 짓을 저지른 노예, 세르안. 하지만 흡혈귀에게 피를 빨리는 것에는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이 숨어 있었다. 그 영향으로 세르안은... “하룻밤만 같이 자자는 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더욱 충직하고, 더욱 불순해졌다. 《노예가 이래도 되나요?》
소장 2,900원
윤송
페퍼민트
3.6(88)
2년 전 사고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한유경은 톱스타 이윤민과 꿈에서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다. 그런데, 혼자만의 꿈인 줄로만 알았던 꿈을 이윤민과 공유하고 있었다! 극심한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윤민은 유경에게 계약을 제안하는데……. 꿈같은 상대와의 꿈깨는 로맨스! 갑(이윤민)과 을(한유경)은 각자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다. 첫째 을은 갑의 요구에 성실히 임할 것 둘째 모든 꿈설계는 갑과 상의하여 진행할 것 - 만일 갑과 을이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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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숙 (Nana23)
로망띠끄
3.6(5)
Just a one shot. 건곤일척의 승부. 전부를 얻거나 전부를 잃는 거다.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비춘다면 나는 이 마음에 목숨이라도 건다. 어차피 상처가 될 거라면 지금 완전히 도려내고 만다. 나는 이제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지체할 시간은, 없다. 도우의 굳게 다물렸던 입술이 다시금 열렸다. “사랑해.” -본문 중에서- 어쩐지 이 사람, 몹시 달콤할 것 같아. 그런 생각이 멍해진 머리 저편에서 다른 누군가가 속삭여주는 것처럼 떠올랐
소장 3,500원